영화감상문 (거북이도 난다)

소개글

『 거북이도 난다 』영화 감상문 입니다.
직접 보구 쓴거니깐 많은 도움 됐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거북이도 난다.’ 처음 이 제목을 듣고 내용을 상상하기는 참 어려웠다. 큰 틀을 설명하거나, 줄거리, 그것도 아니면, 주인공의 이름 등으로 짓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목으로 유추하긴 힘들었다. 더욱이 이 영화가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영화라고 소개 받았기 때문에 제목과의 연관성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영화관을 찾아가서 영화 포스터를 보았지만 귀여운 아이가 놀고 있는 사진에서는 여전히 깨달을 수 없었다. 이러한 제목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어떤 감동이 숨어있을까’라는 기대하게 되었다. 곧 불은 꺼지고 영화는 시작되었다.

영화는 이라크 전쟁이 일어날 때쯤에 시작되어 전쟁의 끝남과 함께 끝나게 된다. 전쟁이 배경이라고 하지만 주인공들은 어린아이들로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자이면서 전쟁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이중성을 보여준다. 또한 이 영화는 지독히 현실적인 모습과 비현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전쟁 중 정보를 하나라도 얻기 위해서 안테나를 조작하는 것과, 총을 사는 모습 등의 현실적인 모습과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 등의 비현실적인 모습이 대비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이것들이 이 영화의 대략의 배경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 영화는 전개된다. 줄거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아이들의 지도자격인 위성이라는 소년이 전쟁을 겪어가는 과정과, 사연을 품고 떠돌아다니는 오빠, 여동생, 그녀의 아들을 만남으로 일어나는 사건으로 이루어진다. 줄거리를 한 줄로 표현하기엔 부족한 듯싶으나 이 영화는 간단한 줄거리로 어려울 것 없이 줄거리를 파악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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