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엘리자베스(Elizabeth, 1998)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1.06
- 최종 저작일
- 2007.1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엘리자베스(Elizabeth, 1998) 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그녀의 일생을 알아가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런한 점들이 레포트에 잘 반영되어있다고 교수님께서 칭찬도 해주셨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Elizabeth, 1998』은 튜더 왕조의 헨리8세와 아라곤의 캐서린 사이에서 태어난 메리의 뒤를 이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잉글랜드의 국왕으로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사랑과 낭만을 쫒는 그저 한 소녀에 불구한 그녀가 점차 강인한 군주로써 자라나면서 그녀는 많은 포기해야만 했고, 주위의 반대세력들을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 모아야 하는 정치적인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렇게 잉글랜드의 황금기를 연 엘리자베스 여왕의 집권초기의 사건들을 다소 급진적이고 집약적으로 그려내고 있지만 그녀의 업적에 대해 드라마틱하고 감동스럽게 잘 구성된 영화였다. 이 영화에 나온 엘리자베스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녀의 업적과 배경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엘리자베스 1세는 여왕에 오르기 전 카톨릭 신자였던 언니 메리 1세에 의해 런던탑에 갇히게 된다. 이후 메리 1세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1558년 엘리자베스 1세가 25세의 젊은 나이로 왕위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당시 잉글랜드는 프랑스 및 스코틀랜드와 전쟁 중인 위험에 직면한 상태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종교 소요가 끊이지 않았다. 당시 국민 대다수는 이 젊은 여왕이 그녀를 보호하고 이끌어줄 남편 없이는 난국 수습에 필요한 강하고 안정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없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따라서 그녀는 이것이 기우임을 증명해 보여야만 했다.
엘리자베스는 할아버지인 헨리 7세가 1485년 세운 튜더 와종에 계보를 두고 있었다. 그녀의 아버지인 헨리 8세는 왕권 강화라는 업적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외국과의 여러 차례 전쟁으로 많은 재화를 낭비했으며, 교황권을 거부함으로써 자신의 왕국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헨리 8세에게는 6명의 아내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튜더 왕조의 이름을 길이 빛낼 수 있는 남자 계승자를 생산해내지 못하거나 곧 죽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는 서로 다른 아내에게서 3명의 왕위 계승자를 낳았다. 에드워드 6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잉글랜드의 종교개혁을 몰아붙여 카톨릭 교도들을 절망시켰다. 그 반대로 메리 1세는 로마 교황청의 권위를 복원하고 강력한 카톨릭 국가의 왕위 계승자였던 스페인의 펠리페와 결혼함으로써 프로테스탄트들에게 원망을 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