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한국 경제관계

소개글

러시아 한국 경제관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나오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1990년대부터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의 정치 경제의 중심이 유럽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들 국가 가운데는 우리나라도 포함되어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러시아와 한국과의 경제 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90년대 말 금융위기로 인해 양국의 교역은 현격한 감소를 경험했으나 러시아의 점진적인 경제성장과 이로 인한 수입수요 회복으로 대러 수출 붐이 조성되었다. 러시아가 동북아 지역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남북한 철도와 시베리아철도연결 사업, 시베리아 자원개발 프로젝트, 그라고 나훗카 한-러 공단건설 프로젝트 추진과 여타 시베리아 극동지역에 대한 투자 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 하는 것이다.
양국간 교역 품목을 보자면 한국의 대러 수출 품목은 전기 전자제품과 자동차, 식품류 3대 품목이었으나 최근에는 플라스틱 제품 생산을 위한 합성수지와 유무선 전화기, 각종 기계류 등의 수출도 크게 증가하는 양태를 보여주고 있다.
양국 간 경제협력관계는 서서히 개선되어 가고 있다. 최근 3~4년간 교역상품의 구조에서 상당한 변화가 나타났다. 전자제품의 비중이 대폭 줄고 대신 합성수지 제품이 러시아에 대한 최대 수출 품목으로 부상했다. 수입에서도 러시아산 원유가 철강이나 알루미늄 같은 전통적인 수입품을 제치고 단일품목으로 1위에 올라섰다. 2003년 들어 러시아에선 특히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부품 등이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라면과 초코파이는 히트상품으로 차지한지 오래다.
최근 들어 가전제품이 새로운 수출 효자로 등장했다. 국내 가전업체들은 러시아를 제2의 내수시장으로 본다. 특히 삼성전자와 엘지 전자는 최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워 휴대전화 시장을 급속히 파고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휴대폰 판매량은 매년 3배씩 늘어나고 있다. 최근 들어 국내 가전업계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호황을 누리고 있는 러시아에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국 자동차 업계도 러시아시장에 대한 수출을 확대해 가고 있다. 매년 급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