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온킹 공연 리뷰
- 최초 등록일
- 2007.12.26
- 최종 저작일
- 2007.01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내용의 줄거리보다는 공연의 효과나 무대장치 및 개인적인 느낌 중심의 글입니다.
A+학점을 맞은 공연수업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뮤지컬 라이온 킹은 내가 본 뮤지컬 사상 최고의 무대와 의상 효과를 뽐낸 뮤지컬 이었다.
뮤지컬 라이온킹은 캣츠와 마찬가지로 모두 동물이 나오는 뮤지컬이다. 캣츠는 사람에게 고양이 의상을 입히고 얼굴도 고양이 처럼 화장을 하여 한마리의 고양이를 탄생시켰다. 반면 라이온킹은 이와는 조금 다르다. 바로 가면 및 도구를 사용한 것이다. 그렇다고 얼굴은 동물분장을 안했느냐.. 그건 아니다. 사람의 얼굴이 드러나면서도 때로는 머리에 쓰고있는 가면을 기울여 거친 사자 혹은 늑대의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때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쓰여지고 벗겨지는 가면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오프닝에 등장하는 기린을 보았는가. 오프닝과 함께 아프리카의 토속적인 음악이 흐르고 유유히 커다란 기린 두마리가 지나간다. 단순한 모형물이 아닌 진짜 사람이 다리를 붙여 엎드려 기어가는 것이다. 정말 환상적인 분장이다.
심바의 아버지가 물소떼에 받쳐 죽는 장면에서도 다양한 무대장치와 이에 원근법을 도입하여 실제 물소떼들이 달려오는 것과 같은 장면을 연출해 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