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복식문화사]영화를 통한 복식 분석(그리스)- 영화 `알렉산더`
- 최초 등록일
- 2007.12.1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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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복식문화사]영화를 통한 복식 분석(그리스)- 영화 `알렉산더`
목차
영화로 알아보는 서양복식사
그리스「알렉산더」
1. 「알렉산더」줄거리
2. 그리스 복식의 특성
3. 영화「알렉산더」의 복식 분석
본문내용
2. 그리스 복식의 특성
그리스 시대의 대표적인 복식으로 사각형의 천을 접어 어깨에서 피블라(Fibula)로 고정시키는 키톤(chiton)을 들 수 있다. 키톤은 그리스 시대에 육체미를 예찬하던 사회상을 잘 반영하는 의상으로써 육체를 속박하지 않고 보호해 준다. 키톤의 우아한 드레이프는 그리스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인 신전의 기둥결에도 표현되어 있다. 복식을 건축물과 비교하는 것은 건축물도 복식과 같이 그 시대의 생활양식이 내재된 표현예술이기 때문이다.
그리스의 복식은 단순미와 우아한 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착용된 의복으로는 요의, 튜닉, 키톤, 히마티온(히메이션), 크레미스, 페플로스가 있다.
남녀가 같이 착용하였던 키톤은 직사각형의 천을 몸에 두르고 장식핀(피블라)으로 두 어깨를 고정시킨 다음 가는 띠로 허리를 묶었는데 이오니아식 키톤은 마를, 도리아식 키톤은 모직물을 사용하였다.
히메이션은 추울때나 예장용으로 신장의 3배인 장방형의 천을 키톤 위에 걸친 것으로 입는 방법이 다양하였고 이것으로 신분이나 직업이 구분되었다. 헬레니스틱 시대에는 히메이션이 지나치게 비대해져서 그 크기가 규제되었고 키톤을 여러벌 껴입는 사치를 막기 위해 복식사상 최초의 복식금제가 있었다.
또한 정교한 세공기술에 의해 제작된 각종 액세서리가 많았고, 뱀모양이 많이 쓰였다. 의복의 천 가장자리에 무늬를 넣기도 했는데, 번개무늬소용돌이무늬아칸더스의 잎만자무늬월계수올리브잎 등의 무늬가 있었으며, 빨간색, 녹색, 흑색, 회색, 갈색, 노란색의 무늬가 자주 쓰였다. 의복의 색상은 흰색이 대부분이었으며 자색이 귀하게 쓰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