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7.12.0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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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를 다녀와서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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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7년 10월 29일. 날씨도 우리의 피크닉을 반겨주었던 것일까?
친구들과 함께 2년 전. 고2 때 친구들과 함께 공부의 압박감에서 벗어나고자 해서 찾았던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대학에 와서 수업의 일환으로 이런 기회로 다시 찾게 되었다.
그 당시 너무 기발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 품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씩 다 만져보고 체험해 보고 사진도 많이 찍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너무 설레고 들떠있었다.
내가 ‘디자인 비엔날레’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실생활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미술, 예술이라고 하면 어려워하기가 쉽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들로 미술, 예술을 한 것이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훨씬 쉽고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디자인 비엔날레’의 주제는 빛
(LIGHT)이다.
디자인은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밝은 빛입니다. 라는 타이틀과 함께 시작되는
데, 빛의 L은 ‘Life’, I는 ‘Identity’, G는
‘Green’, H는 ‘Human’, T는 ‘Technology’
의 분야로 나누어서 각 행사장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맨 처음 우리를 반겨주던 곳은 디자인체험관이었다.
이곳은 빛, 즉 조명에 관련된 작품들이 많았다. 그리고 체험관이여서 그런지 우리가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스텐드부터 집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백열등, 화장실등 까지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전구들을 이용해서 디자인 품으로 변해있는 것들이 너무 신기하였다. 그리고 너무 예쁜 조명들도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만여개의 아주 작은 불들이 한 곳에 모여서 글씨를 만들고 도형을 만들기도 하는데, 그것은 우리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보고 우리는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우리가 과학시간에만 보았던 전구에 빛이 어떻게 전해져 오는가에 대한 작품도 있어서 마냥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듯 우리는 매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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