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세계관(정치)

소개글

2.한국의 정치문화와 기독교인의 과제

목차

1.기독교인의 정치참여에 대해서:
2.한국의 정치문화와 기독교인의 과제
3.보수와 진보의 차이
4. 한국에서의 보수와 진보
5.과연 기독교인은 보수정치냐 진보정치냐?

본문내용

1.기독교인의 정치참여에 대해서:
먼저 칼빈주의(개혁주의)의 강조점중에 하나의 사상은‘(가시적이거나 불가시적인) 모든 영역을 다스리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주권`이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주권`은 국가, 사회,교회에 나타나는 주권으로 인류에게 부여되는 근본적인 주권이다. (고세훈,칼빈주의 종교와 정치관;http://blog.naver.com/vogo2311/130000411656)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은 국가에도 관여된것이며,그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사람으로 하여금 정치라는 도구를 쓰게 하신것이다.
그럼 정교분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진정한 정교분리는 교회가 정치권력에 대한 예언자적 비판까지 금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혼동한 채 `목사가 왜 정치 이야기를 하고 정부를 비판하느냐?`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국가와 교회의 분리를 이야기하는 것이지 정치와 종교 신앙의 분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정교분리의 원칙은 정치권력이 종교 신앙의 자유를 침해할 수 없고, 또 어떤 특정 종교를 국교로 정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지, 정치가 잘못 되었을 때 이를 비판하는 것마저 금지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종교인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 잘못이다.
이스라엘 민족 해방의 지도자인 모세나 제 2의 기독교 건설자라고 할 수 있는 사도 바울도 자기 민족에 대한 진한 사랑을 이야기했다. "나는 혈육을 같이 하는 내 동족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갈지라도 조금도 한이 없겠습니다."(롬 9: 3, 공동번역)

2.한국의 정치문화와 기독교인의 과제
이러한 전제에 기초하여 한국의 정치현실에서 기독교인의 과제를 몇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다.
첫째,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정치는 절대적인 것, 궁극적인 것이 아니다. 정치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중의 하나로서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기 이전까지만 필요한 질서다. 따라서 정치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정치만능주의나 국가권력의 절대화를 경계해야 한다. 모든 것이 정치와 관련되어 있지만 정치가 전부는 아니다. 인간의 구원은 정치를 통해서가 아니라 복음을 통해서 온다는 절대적 진리를 잊어서는 안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