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수수께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2.0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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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식문화 수수께끼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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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에는 여러 음식문화가 존재한다. 그 문화를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떨까?
우리가 바퀴벌레를 먹는 종족에 대해 가지는 생각과 느낌을 서구인들은 개고기를 먹는 우리들에게 가질 수 있으며, 또한 바퀴벌레를 먹는 종족 역시 서구인들의 식습관에 대해 마찬가지로 느낄 수 있다. 2002년 한ㆍ일 월드컵 당시 자신이 동물애호가임을 자청하는 모 프랑스 여배우가 우리나라의 개고기를 먹는 문화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듯이.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각자의 생태적 조건에 따라 최대한 적응한 결과일 것이다. 식습관은 계속 변하고 있으며, 한 문화의 식습관이 다른 문화의 식습관을 재는 잣대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번에 과제를 준비하며 마빈 해리스의 ‘음식문화의 수수께끼’를 읽었다. 마빈 해리스가 ‘문화의 수수께끼’의 속편으로 저술한 이 책은 세계의 기이한 음식문화에 관해 문화생태학적 관점에서 대중이 접하기 쉬운 형태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생태학적 조건 속에서 적응해왔다는 주장에 기초하여 여러 문화의 식습관의 수수께끼를 풀어 가고 있다.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흥미를 따지자면 아즈텍의 식인 풍습이 가장 흥미로웠다. 특히, 이 저자는 아즈텍인 들에게서 유일하게 다른 점은 그 고기가 인간의 고기라는 점뿐이며 인간의 고기를 먹는 것이 그들 종교의 일부라고 말하는 것은 전혀 답이 되지 않는다며 그것은 힌두교도들이 쇠고기를
참고 자료
음식문화 수수께끼 마빈해리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