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저가항공사 Ryan Air와 국내저가항공사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12.0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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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 조의 Mission과 조사 대상기업의 선정 과정
2. 저가 항공산업의 소개
3. About Ryan air
(1) Ryan air의 탄생과 역사
(2) 기업전략의 소개
4. Ryan air의 anaysis
(1) SWOT 분석
(2) 각종 재무지표의 분석
5. 국내 저가 항공 산업의 현황과 전망
6. summary & conclusion
본문내용
Ryan air는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급성장을 거듭해온 유럽 1위의 저가 항공사다. 78대의 비행기로 주로 유럽을 중심으로 91개 공항에, 189개 노선을 운항한다. 매년 승객 수가 두자릿수로 늘어나 2004년 한 해동안 Ryan air를 이용한 승객 수는 2700만명선. 승객 1인당 부담한 비행기 요금이 평균 40유로(5만4000원)이다.
박리다매형 경영으로 Ryan air는 작년 상반기에 매출액이 전년보다 21% 늘어난 7억2100만유로(약 9733억원) 를 기록했고, 세후 이익은 15% 늘어난 2억100만유로(약 2713억원)을 기록했다.
Ryan air의 항공료는 모든 노선이 0.99유로처럼 싼 것은 아니다. 일주일 중 가장 승객이 적은 시간대(주로 새벽시간대)와 적은 지역에 한해 초저가를 적용하고 나머지 지역은 특성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유럽의 저가 항공사들은 서비스를 최소화하면서 왕복 100~200유로(13만5000~27만원선) 정도의 싼 요금으로 유럽 각국을 여행다닐 수 있게 한다. 저가 항공사들 간의 경쟁으로 시장 질서가 교란된다며 기존 항공사들은 불만을 터뜨리지만 소비자들은 즐겁다.
저가 항공편이 아니라도 유럽의 항공료는 무척 비싸고 요금체계도 복잡하다. 요일별·시간대별로 다르고, 예약을 언제 하느냐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에어프랑스의 경우 비행시간 2시간의 파리~빈 구간 평일 요금이 1054.57유로(142만원), 비행시간 1시간45분의 파리~바르셀로나 구간이 670.84유로(90만원)나 된다. 한국에서 유럽 오는 비행기 요금과 거의 맞먹거나 더 비쌀 때도 있다. 때문에 유럽에서는 항공편은 주로 시간에 쫓기는 비즈니스 승객들이 이용해 왔다. 이런 고가 시장의 틈새를 라이언 에어 같은 저가 항공사들이 파고 들어 배낭여행족과 가족여행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