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1장 역사가와 그의사실)
- 최초 등록일
- 2007.11.14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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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장 역사가와 그의 사실에 대한
상세한 해석과 분석, 그리고 평론이 담겨있습니다.
발표할때 이용했던것으로 좋은 점수를 받은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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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글의 서두부분에는 액튼과 클라크교수의 대립하는 주장을 보여주고 있다. 액튼은 객관적 역사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고, 반대로 클라크 교수는 액튼과 달리 객관적 역사가 가능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하고있다. 이처럼 1장 에서의 핵심 쟁점이 될 소재를 서두 부분에서 미리 제시하고 있는것이다.
이제 1장 앞부분은 실증주의 사관에대한 설명과 비판이 나오기 시작한다.
19세기는 사실을 존중한 대단한 시대였다. 1830년대 랑케는 역사가의 임무는 ‘그것이 진정 어떠하였는가를 보여주는 데 있을 따름이다’라고 말했고 그것은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과학으로서의 역사라는 것을 주장하는 실증주의자들도 그들의 강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사실숭배를 조장하는데 앞장섰다고 말한다.
그후 역사적 사실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의문을 던지며 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헤이스팅스 전투를 예를 들면서 역사에 있어 정확성은 역사가의 일에 있어 필요조건이지 본질적인것은 아니라고 말하고있다.
둘째로 고찰해야 할것으로 역사적 사실이란것이 역사가들의 선험적 결정에 좌우된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는 사실이란 역사가들이 그것을 찾아 줄 때에만 이야기하게 되는 것이고 어떠한 사실에 발언권을 줄것인가를 결정하는 것도 그리고 어떠한 순서와 전후 관련 속에서 이야기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도 역사가인 것이 라고 본다.
이처럼 역사가란 불가피하게 선택적이기 마련이라고 말한다.
그후 단순한 사실이 역사적 사실로 변하게 되는 과정을 예를 들며 제시한다. 그 내용의 핵심은 어떠한 사실과 그 에 대한 해석을 다른 역사가들이 정당하고 의의 있는 것이라고 받아들여 주느냐 않느냐에 달린 문제라고 말한다. 즉 역사적 사실로서의 그 지위는 결국 해석의 문제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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