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 최초 등록일
- 2007.11.1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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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혼전순결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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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여성학 레포트 주제가 나왔을 때, 내가 무슨 주제로 어떻게 레포트를 써야할지 막막했다. 주제가 너무 포괄적이기도 하고 어떤 주제로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한 주제씩 살펴보면서 나에게 알맞은 주제를 찾기 시작했다. 여성학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 레포트를 쓸 때와 지금 여성학 수업을 몇 주간 더 들은 후 레포트를 쓰는 느낌은 정말 다를 수밖에 없었다. 남자가 아직까지도 우리 세상에서 더 유리하다고 생각 했고,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 했던 나로서는 정말 여성학이라는 수업이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내가 여성으로 태어나서 얼마나 다행이고 내가 여성으로 태어난 것에 대해 얼마나 많은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지 다시금 되새길 수 있게 해주는 수업이 아닐 수 없었다. 여성학을 배우기 전에 책을 읽고 썼던 레포트와 여성학을 배우고나서 여성주의적인 성찰을 하며 레포트를 쓸 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 하고, 주제를 찾고 생각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었다.
나는 이제 어엿한 21살 대학생이다. 남자친구도 사귀어 보았고, 이런저런 경험도 많이 해보았다. 나는 주위에 친구들이 많다. 남자친구, 여자친구 할 것 없이 안 가리고 잘 사귀는 편이다.
내가 한살 한살 커갈 때 마다 느끼는 건 정말 우리나라는 “남자에게 모든 것이 유리 하구나” “남자에게 모든 것이 관대 하구나”하는 생각을 많이 하였고, 내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나도 그들처럼 유리하게 살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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