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도시 정책

소개글

여러가지 자료를 바탕으로 일본 신도시에 대해 자세히 서술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일본의 인구현황
2. 신도시 개발의 역사적 배경과 영향
ⅰ. 초기(1954년 이전)의 신도시
ⅱ. 중기(1954∼1978)의 신도시
ⅲ. 후기(1980년 이후)의 신도시
ⅳ. 최근의 신도시
3. 신도시 개발방식
4. 우리나라 신도시와 일본 신도시의 비교
5. 일본의 신도시 개발의 문제점
6. 신도시 개선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2. 신도시 개발의 역사적 배경과 영향

주택지 규모를 넘어서서 수만 또는 수십만 인구를 수용하는 도시적 규모의 택지개발이 시작된 것은 1960년대 초부터이다. 일본 경제가 고도 성장기를 맞이하면서 대도시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집중하고 세대수 또한 핵가족화로 늘어나 구택부족이 심각한 문제도 대두되면서부터이다. 주택수요에 무계획적으로 대응하는 사이에 도로 등 최소한의 기반시설을 갖추지 않은 택지들이 여기저기 확산되고 학교 등의 공공시설 정비도 뒤따르지 않아 토지이용의 무질서와 혼란이 극심하게 되었다. 택지개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저렴한 택지를 대량으로 공급하면서, 또한 계획적으로 건설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게 되었다. 택지개발방식으로 많이 활용해온 종전의 구획정리사업방식을 보완하여 강제수용도 가능한 전면매수방식의 ‘신주택시가지개발법’을 새로이 제정하여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 오늘날 일본의 신도시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1960년대부터 추진해온 이들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지를 일컫고 있다.
일본의 신도시 개발은 1954년의 토지 구획 정리법 제정, 1956년 일본경제 기획원이 발표한 경제백서, 그리고 1970년대에 맞이한 두 번에 걸친 석유파동(1973, 1978) 등으로 인하여 중대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사회경제적 상황 변화를 고려하여 일본 신도시 개발의 시대적 구분을 초기(1954년 이전), 중기(1954∼1978), 후기(1980년대 이후) 그리고 최근으로 나누어 각 시기에 대한 신도시개발의 배경 및 목적 그리고 도시 인구에 미친 영향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ⅰ. 초기(1954년 이전)의 신도시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근대화의 추진으로 인구 및 산업의 도시집중이 발생하여 도쿄, 오사카 등이 대도시로 성장하게 되었다. 대도시 지역으로의 인구집중은 도시내부에 있어서 주택부족 문제를 야기하였고, 교외지역에는 열악한 환경의 주거단지들이 무질서하게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1. 일본에서 배우는 고령화 시대의 국토-주택 정책 (차학봉 지음)
2. 일본형 매혹도시를 만들다 (아오키 히토시 지음, 도서출판 아르케)
3. 세계의 도시 (국토연구원 엮음, 도서출판 한울)
4. 도시정책론 (신무호 저, 학문사)
6. 도시행정론 (박종화 외 지음, 대영문화사)
7. 해외신도시개발제도 연구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강병기 교수 연구실, 1989)
8. 주거단지개발사례연구 -일본을 중심으로- (한국토지개발공사,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