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의 스몰볼과 데이터야구
- 최초 등록일
- 2007.11.05
- 최종 저작일
- 2007.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일본야구의 스몰볼과 데이터야구에 관한 소개.
목차
1.일본 야구의 전체적인 스타일-스몰볼
2.일본의 또 다른 야구스타일 - 데이터 야구
본문내용
스몰 볼. (small ball)
전설적인 홈런왕이자 현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 겸 단장인 왕정치(王貞治)가 주창한 야구 스타일. 장타나, 홈런보다 도루, 단타, 번트를 축으로 하며, 개인플레이를 최대한 자제하고 팀플레이를 극대화시키며 세밀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 화려하고 재밌는 야구보다는 이기는 야구에 중점을 두는 스타일.
스몰볼은 단타위주의 섬세한 야구를 지향하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포를 배제하진 않는다. 또한 스몰볼로 성공하기 위해선 튼튼한 투수진이 밑받침되어야만 한다.
스몰볼의 야구는 화려하고 스케일이 큰 야구보다는 이기는 야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약간 재미가 없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스몰볼은 중요한 경기에서 빛을 발하기 때문에 일본은 넘어 한국, 미국의 시카고 화이트 삭스(2006년 월드시리즈 우승) 등 세계 각지로 전파되었다.
일본 야구의 전체적인 스타일-스몰볼
일본 프로야구는 초창기와 전후 부흥기를 거쳐 양리그 분리 전후까지도 미국식을 본딴 ‘힘의 야구’를 구사했다. 스케일은 커 보이지만 약간은 엉성하고 어딘지 모르게 짜임새가 부족한 듯한 야구였다. 그러던 것이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변화하여 지금은 과학을 광범위하게 원용하고 공격과 수비를 데이터에 기초하여 힘보다는 세기에 바탕을 둔 ‘기술의 야구’ 즉 이른바 ‘스몰 볼’로 변모했다. 손재주를 기본으로 하는 기술 야구를 하다보니 1950년대 중반까지의 남성적인 호쾌한 맛은 사라지고, 섬세하고 선이 가는 여성취향의 야구로 바뀐 것도 사실이다.
참고 자료
이야기 일본 프로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