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문화관광부 추천도서-이철환-삼진기획
- 최초 등록일
- 2007.11.01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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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슴 찡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들을 모아 두었다. 지은이의 의도에 맞는 애기들을 모아 놓아 정말 눈물나는 우리 삶의 믿어지지않는 이야기 모음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맨 첫 장에서 볼 수 있는 글이다. 요즘은 부쩍 경제서적과 소설책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 본디 책만 보면 잠이 오는 지라 재미있다고 소문나고 유명하디 유명한 소설들도 절대 끝을 보지 못 하는 게 나였다. 근래 들어 공짜로 얻어지는 책이 많아서 이 책 저책 많이 접하게 됐는데 어허 참 요상하게도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지하철에서 읽는데 이상하게 재미있는 책들만 손에 들어 왔다. 책에서 출퇴근길의 재미가 붙다보니 읽는 속도도 빨라졌다. 그래서 이번 달도 두 권의 책을 공짜로 얻었지만 1주일도 안 되어 읽어버리고 나니 뭔가 알 수 없는 허전함이 책을 들지 않고 지하철을 탄 나에게 엄청난 어색함을 느끼게 하였다. 참으로 어색한 이 기분을 어찌 달랠까 하다가 문든 나의 책꽂이로 시선이 옮겨졌다. 오래돼 낡고 누렇게 바랜 책들이 나의 책꽂이엔 몇 권 있다. 물론 워낙 책을 멀리하고 살았던 지라 무슨 책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서 내게로 온 것 인지도 모른다. 뭐 별 내용 있겠어! 하면서 책 옆면들을 바라보다가 우연히 집어 들었는데 표지에 제 33회 문화관광부 추천도서라는 문구를 보고는 나도 모르게 입 꼬리가 얇게 치켜 올라가며 체! 하는 소리와 함께 비웃음이 나왔다. 부랴부랴 바쁜 출근길에 책을 들고 나섰다. 지은이의 말 이며 추천하시는 분들의 말이며 모두 제처 두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참고 자료
연탄길/제 33회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도서출판 삼진기획/ 이철환 글,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