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걷잡을 수 없는 고립의 늪으로

소개글

북핵실험과 대북정책에 관한 레포트

목차

<<이승만의 정읍발언 1946. 6. 4 >>
<<김구의 ‘삼천만 동포에게 읍고함’ 1948.2.10 >>

본문내용

『 2006년 10월 10일 화요일,
북 핵실험 한반도 초긴장』

신문을 받아보기 시작한 이래로 이렇게 큰 포인트의 헤드라인을 본적이 없었다. 우리 한반도의 최대위기라고 할 수 있는 북의 핵무장은 2003년 NPT 탈퇴, 2005년 핵보유 선언으로 예견되었던 일이었다. 2006년 10월 3일 북한 외무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과학연구부문에서는 앞으로 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된 핵실험을 하게 된다” 는 성명을 발표했고 10월 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우리 과학연구부문에서는 9일 지하 핵 시험을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이런 극단적인 체제가 존립하고 유지돼 온 배경은 무엇일까?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미국에 항복하고 연합군의 승리의 결과로 조선의 광복은 이루어졌으나 우리 민족 스스로 원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는 데는 장애가 되었다. 한반도의 장래는 미국과 소련을 비롯한 강대국들의 이해관계나 정책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되었고 그것은 오늘날 분단된 한반도에까지 이르렀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일제의 항복소식이었지만 조선 곳곳에서는 혼란을 막고 새로운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자발적으로 일어났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여운형의 건국동맹으로 1944년 8월 여운형 등이 일본의 패전과 민족의 독립에 대비하여 만든 비밀결사단체였다. 해방 후엔 이를 기반으로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를 만들었고 각 지역의 치안과 행정을 담당했다. 건국준비위원회 외에도 일제하의 지주와 기업가들을 중심으로 한 한국 민주당, 박헌영을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자들은 조선 공산당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