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움직임(보행과 주행)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7.10.04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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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룡의 이동에 대한 고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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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0m 길이의 40t 무게의 공룡의 움직임에 대해 알아봄에 있어 우선 다리가 땅에 붙어있는 시간이 길수록, 다리가 짧을수록 몸이 안정하고 안정할수록 가속도와 순발력 측면에 있어서는 장애가 된다고 가정하였고 우선 여러 가지 자료들을 통하여 공룡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2족 보행을 하는 공룡에는 조각류와 수각류가 있다. 조각류의 경우 골격을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만 형성한 후에 몸구조의 변형을 통해 최대한의 강도를 갖도록 구성되었다. 몸은 머리와 평행이 되도록 한 뒤에 꼬리의 움직임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거의 직선에 가까운 운동을 할 수 있었다. 덩치가 큰 수각류의 경우에는 거대하고 무거운 뼈를 갖고 있으며 척추와 골반, 대퇴골은 강력한 움직임을 조정할 수 있도록 수많은 근육과 힘줄로써 지탱되었다. 빠르게 달릴 수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잘 발달된 다리뼈는 3t/cm2 강도의 내구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발자국 화석에서 관찰할 수 있는 특징 중 한가지에는 수각류는 발바닥이 아닌 발가락 끝으로 걸었음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는 순발력 있는 움직임을 설명할 수 있다.
4족 보행을 하는 목이 긴 공룡을 용각류 라고 칭한다. 공룡이 수십톤의 체중을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몸 아래로 바로 뻗은 곧은 다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도마뱀과 거북은 몸 옆에서 직각으로 꺾인 다리로 엉금엉금 기어다닌다. 따라서 전진하기 위해서는 몸통을 좌우로 틀어 다리를 움직여야 하는데 이는 몸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해야 할 뿐만 아니라 걸을 때마다 관절의 비틀림을 견뎌 내야한다. 처음 가정한 30~40t 몸무게의 4족 보행 공룡의 경우에는 일어서는 것조차 힘겨울 것이다. 또한 위의 자세로는 기는 동작에서 몸이 휘어짐으로 인한 폐의 압박이 커지므로 호흡에도 유리하지 않다. 완전한 직립자세를 이룸으로 인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였고 앞서 말했듯 정지 상태를 비롯한 보행 상태에서 체중을 지탱하기에 더없이 유리한 신체조건을 갖게 되었다. 걷는 동작의 효율성을 위하여 용각류는 높은 뒤꿈치를 갖게 되었는데 이는 인간이 신발의 굽을 이용하여 더 편하게 발을 들어올리는 것과 같은 굽의 효과를 갖게 해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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