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투더퓨쳐 에서 복고풍(復古風)을 이끌어낸 에세이

소개글

디자인 에세이-영화 백투더퓨쳐 에서 복고풍(復古風)을 이끌어낸 에세이 입니다.
덧붙여 과거의 복고, 현재의 트렌드에 대한 고찰을 하였습니다.
사진자료(패션쇼,스타일아이템,방송장면캡쳐) 와 사진출처가 있어
공들였다는 것을 한 눈에 아실 수 있으실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복고풍 (復古風) 의 사전적 의미는 과거의 모습으로 되돌아간 제도나 풍속. 또는 그런 유행이라는 뜻이다. 백 투 더 퓨쳐(Back to the future)란 80년대 영화를 볼 때, 나의 눈길을 끈 것은 주인공들의 패션이었다. 배까지 올라오는 밑위가 긴 게스 청바지, PPL광고인 듯한 빨간 나이키 운동화, 55년도의 사람들이 구명조끼로 착각했던 패딩조끼. 70-80년대 패션을 잘 나타내 준 이 아이템들은 놀랍게도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다. 21세기의 한국 청소년들은 아직도 나이키 운동화에 열광하고, 게스 청바지는 물론이거니와, 영화에 잠깐 나왔던 컨버스화에도 환호한다. 뿐만 아니라, 교복을 입을 때에도 머리에 뽕을 넣어 띄운다든가, 70년대의 월남치마처럼 펑퍼짐하게 교복을 늘리곤 한다. 대중의 취향은 항상 변하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신세대라고 일컬어지는 청소년들은 옛 것을 구식이라고 거부하며 개성을 추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은 왜 복고에 빠져드는가?
그 이유는 ‘모즈스토리(Mods story)’라는 신조어에서 엿볼 수 있다. 모즈(Mods)란 Moderns의 약자로 ‘현대인, 사상이나 취미가 새로운 사람’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1966년 런던의 카나비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나타난 젊은 세대를 모즈라 한다. 당시에는 대중, 대량문화와 플라스틱문화가 전성기를 누렸는데, 기성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젊은이들 사이에 나타난 문화가 모즈스토리이다. 그러한 모즈 문화를 모즈스토리는 현재 웰빙문화처럼 패션계에서 당시의 자유분방한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가치관과 관습에 반하여 재창조되는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Back to the future-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mage&sm=tab_nmr&query=%B9%E9%C5%F5%B4%F5%C7%BB%C3%C4
․GUCCIcollection-http://cafe.daum.net/labaut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3
․패션70s-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8&article_id=0000014306&section_id=106&menu_id=106
․땡땡이 스카프-www.remonpi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