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흑인은 지적으로 열등하고 게으른 존재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09.0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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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 과제로 제출한 것입니다.
영화, 관련 논문을 다 보고 생각을 나열하여 적었습니다.
목차
1.흑인은 열등하다(유전적 결정론)
2. 흑인은 열등하지 않다. (환경적 결정론)
① 흑인의 역사
-고대 아프리카에서의 흑인
- 미국 사회에서의 흑인
②흑인이 겪은 노예로서의 역사적 경험이 그들에게 미친 영향
3. ‘흑인이 백인에 비해 지적으로 열등하다.’라는 연구결과는 흑인이 인종적으로 열등한 존재라는 것을 우리의 무의식 속에 인식시키려는 백인의 숨은 의도를 내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4.소수자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1.소수자란?
2. 소수자로서의 흑인
3. 우리 사회의 소수자
4. 소수자의 역할과 소수자가 나아가야할 방향
5. 소수자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와 소수자 되기
본문내용
1. 흑인은 열등하다.(유전적 결정론)
- 19세기의 우생학자 프란시스 갈턴은 당연히 지능은 유전되는 것으로 생각했다. 백인이 흑인보다, 부자가 가난한 자 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것은 유전적인 차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 근래 유전학의 발달로 지능의 유전설이 고개를 들게 되었다.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쌍둥이 중 하나가 다른 집안에 입양되더라도 그 아이의 지능은 입양된 가족 보다는 원래 쌍둥이 형제의 것과 비슷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일란성 쌍둥이는 뇌의 해부학적 모양도 거의 동일하고, 이로 볼 때 지능도 비슷할 수밖에 없다.
2. 흑인은 열등하지 않다. (환경적 결정론)
백인이 흑인보다 IQ가 높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바다. 그러나 그 반증은 수없이 많다. 예를 들어 미국 북부의 흑인들은 남부의 백인들보다 IQ가 높다. 이는 공장지대인 북부 사람들이 농경지대인 남부 사람들보다 머리 쓸 일이 더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아일랜드에서 이주해온 백인들은 흑인들보다 더 IQ가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들은 미국에 거주하는 흑인들보다 더 교육환경이 나빴기 때문이다. 이런 실험보고도 있다. 유태인 아이들 중 유럽계 유태인 아이들의 평균IQ는 85점에 불과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을 머리 좋은 이스라엘아이들과 함께 집단농장에서 동일한 교육을 시킨 결과, 양쪽 다 동일한 평균 115점이 되었다. 이로 보건대 IQ를 결정하는 것은 유전자가 아니라 사회적 환경과 교육이다.
참고 자료
영화 미시시피 버닝
논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