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등학교 문법책 음운편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7.07.1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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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7차 고등학교 문법 교과서 p.48~p.77(말소리)까지 요약
목차
1. 음운과 음운 체계
2. 음운의 변동
본문내용
1. 음운과 음운 체계
1) 음성과 발음 기관
(1) 음성
사람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소리 가운데에서도 말할 때 사용되는 소리만을 음성(音聲)이라고 한다. 물리적으로만 본다면 이 음성은 각양각색이다. 그래서 사람의 음성이 이처럼 물리적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아직 사람처럼 음성을 완전히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 컴퓨터도 구분해 내지 못하는 말소리를 사람이 척척 알아듣는다는 것은 인간만이 가진 언어 능력의 신비가 아닐 수 없다.
(2) 발음 기관
우리가 실제로 하는 발음은 숨을 내쉴 때 이루어진다. 즉 허파에서 나오는 공기는 기관(氣管)을 통하여 후두(喉頭)에 있는, 탄력성 있는 근육으로 된 목청[성대(聲帶)]을 지나게 된다. 목청이 열려 있는 틈을 성문(聲門)이라 하는데, 대부분의 말소리는 이것이 떨리면서 만들어진다. 성문을 통과한 공기는 울대마개[후두(喉頭蓋)]를 지나 목안[인두(咽頭)]에 이르며, 목안을 지난 공기가 입안[구강(口腔)]을 통과하여 입 밖으로 나오면서 구체적인 말소리가 만들어진다. 말소리 중에는 공기의 일부가 코안[비강(鼻腔)]을 통과하면서 만들어지는 소리도 있다. 이렇게 허파에서 나온 공기가 입 밖으로 나오는 동안 말소리를 만드는 데 일체의 기관을 발음기관 또는 조음기관이라고 한다.
2) 국어의 음운체계
(1) 음운
우리가 쓰는 음성이 서로 다른데도 그것을 같은 소리로 인식하는 것은 실제 사용되는 음성의 구체적인 모습이 다르더라도 사람들이 공통적인 형상에만 집중하여 같은 기호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공통적인 요소만을 뽑아 머릿속에서 같은 소리로 인식하는 추상적인 말소리가 음운(音韻)이다. 이 음운을 공통된 약속으로 받아들일 경우에야 비로소 사람들 사이에 말이 통하게 된다.
(2) 모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