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하퍼 리-앵무새 죽이기
- 최초 등록일
- 2007.07.02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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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정성드려서 쓴 독후감입니다.
비록 매우 길지는 않지만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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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항상 읽고 싶은 책을 선별할 때, 항상 제목과 책의 두께를 먼저 보게 된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제목, 그리고 비교적 얇은 책을 주로 선별하여 독(讀)하는 편이다. 앵무새 죽이기라는 책은 중학교 때 학교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잠깐 앞부분만 읽었던 책이다. 이번에 다시 한 번 끝까지 읽어보고 싶어서, 비록 적당히 두꺼운 책 일지라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차별에 관한 이야기이다. 백인과 흑인 사이에서의 인종 차별, 그리고 기타 여러 차별을 비판적으로 다루는 소설이다. 처음에 이 책이 인종 차별에 관한 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왜 제목이 앵무새 죽이기이었는지 의문이 있었지만, 책을 읽고 난 후 그 의미를 알 수 있었다.
1930년대 미국남부 앨라배마의 작은 마을. 남북전쟁이 노예해방을 주장하던 북부의 승리로 마감 된지 오래지만 미국남부는 여전히 흑인을 멸시하고 경멸하는 세태가 만연했다. ‘앵무새 죽이기’는 변호사를 아버지로 둔 스카웃과 그의 오빠 젬, 그리고 그들의 친구 딜의 눈에 비친 마을과 그 마을 어른들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더욱이 순진하게 보여주고 있다.
조용하고 평화롭게 보이기만 했던 어떤 한 작은 마을에서 실력 있는 백인 변호사 애티커스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던 흑인청년 톰을 변호하게 되면서 사건이 실질적으로 진행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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