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의상 100년 한국인의 패션`을 보고(감상문)

소개글

감상문입니다.
에이포 한 장 분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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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던 이 프로그램에서는 개화기부터 패션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한 지금까지 한국인의 의생활을 바꾼 계기를 마련한 10가지 의상변천 - 양장의 도입, 몸빼바지, 구제품 패션, 나일론의 등장, 맘보바지, 미니스커트, 청바지, 패션산업의 도약, 패션의 멀티화 시대, 기성복의 전성기 - 을 중심으로 하여 지난 100년 동안의 한국인의 옷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눈길을 끌었던 것 중 하나는 친근하게만 느껴졌던 몸빼 바지가 우리나라의 것이 아니라 일제가 전시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 의생활을 강제로 바꾸기 위해 도입되었던 옷이라는 것이다. 또한 지금은 멋을 위해 입는 구제품이 해방 후만 하더라도 옷을 만들 옷감이 부족해서 입던 옷이었다는 사실이었다.
195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렸던 패션쇼를 비롯하여 그 당시의 패션쇼들이 소개되었는데, 그 당시 패션쇼는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지금의 패션쇼에서의 진지한 분위기와는 달리 아기자기하고 친근함이 느껴졌다.
현대에 가까워질수록 유행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변해 맘보바지, 미니스커트, 핫팬츠, 통굽구두 등의 다양한 패션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션소품들도 등장했는데 선글라스, 머리에 두르는 다양한 형태의 스카프 등이었다. 이렇게 70년대는 다양한 패션이 공존하기 시작했던 시기였고, 그 때부터 우리나라에서 패션의 유행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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