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한국 도서관의 아버지 박봉석
- 최초 등록일
- 2007.06.2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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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도서관의 아버지 박봉석의 업적의 간단한 정리와 감상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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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도서관 사상가로 꼽히는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듣던 훌륭한 사람들 이름에 ‘박봉석’이라는 이름은 없었다. 그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었다. 그러나 분명 훌륭한 사람이다. 그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선구자’라고 해야할 것 같다. 저자는 미국 도서관의 아버지는 멜빌 듀이, 한국 도서관의 아버지는 박봉석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야말로 진취적이며 아무도 나아간 적 없는 길을 개척했다. 물론 그의 뛰어난 업적들은 그의 납북으로 이어지지 않고 단절되었으나, 그 기록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는 해방 전후와 6.25등의 어려웠던 시기에도 도서관 요직을 수행하며 큰 업적을 남긴다.
박봉석의 뛰어난 업적이 더욱 부각되는 시키는 8·15광복 후부터 그가 납북되던 1950년 7월까지 5년이 채 안되는 짧은 기간이다. 광복 후 그는 도서관수호문헌수집위원회를 조직하고 일본인들로부터 장서를 보호한다. 그해 10월 15일 국립도서관이 개관한다. 박봉석은 부관장의 직책과 함께 여러 요직을 두루 겸한다. 그가 국립도서관 개관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도서관협회’를 결성한다. 이재욱과 함께 국내의 서지학 연구가들과 협의하여 ‘조선서지학회’를 창설하였다. 이것은 지금의 ‘한국서지학회’의 기초를 만든 의미 있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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