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미셀 투르니에의 환상여행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20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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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셀 투르니에의 환상여행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 읽게 된 동기
◎ 간단한 줄거리
◎ 소감
본문내용
◎ 읽게 된 동기
정말 오랜만에 독후감이라는 걸 써보는 거 같다. 중학교 때 방학숙제로 써 본 후 처음이니까 거의 10년 만에 써 보는 것이다. 책 읽는 거야 좋아했지만, 글은 원채 잘 쓰지 못 해서 독후감을 쓰는게 늘 어색하고 어렵기만 했다.
이 과목을 듣게 됨으로써 좋은 프랑스문학 작품을 읽는 것으로 생각하고 기분좋게 책을 골랐으나 대부분 대출되고 난 뒤였고, 겨우 구한 책이 환상여행이라는 책이었다. 다행스러운 점은 다른 책보다 분량이 상당히 적은 책이였다는 점이다.
솔직히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태에서 고른 책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읽어봤다. 그리고 지금 독후감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10년만에 독후감을 쓰고 있게 된 것이다.
처음 책표지를 보고 이 책에서 받은 느낌은 환상여행이라는 제목과 표지에 있는 나비그림을 보고서, 신비로운 무언가를 찾아서 여행을 가서, 그곳에서 찾고자 하는 무언가를 얻어가는 그런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다.
◎ 간단한 줄거리
책을 펴자 처음에 등장한 인물이 메로에의 흑인 왕인 가스파르였다. 어느 날 바알루크 시장에서 황금 머리채를 지닌 두 백인 노예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이끌려 그들을 사들였는데, 가스파르는 페니키아 여자 노예 빌틴에게 격렬한 호기심과 욕망을 느끼고 사랑에 따진다. 그런데 두 노예가 남매지간이 아닌 연인관계임이 밝혀지자 가스파르는 질투심과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다가, 점성술사인 바르카 마이의 충고대로 혜성을 따라 여행길에 오른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기 위해 여행을 하던 중 우연한 기회로 만나게 된 아기 예수는 흑인의 모습으로 환하게 미소지으며 가스파르를 맞이하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 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존경하고 기쁨과 행복을 주는 숭고한 사랑을 배운다.
두 번째 등장인물은 학문과 예술을 사랑하는 니푸르왕 발타자르는 그리스와 로마에서 예술품을 수집하고 박물관을 세운다. 십계명의 우상숭배 금지의 계율에 따라 형상을 증오하는 성직자들은 박물관을 약탈하고 예술품을 파괴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