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 최초 등록일
- 2007.06.19
- 최종 저작일
- 2007.06
- 1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지하철기관사의 직업병 중 하나인 공황장애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도철 기관사들이 입사 후 생겨난 증상
기사-"지하철 기관사, 공황장애"
공황장애란?
원인
증상
공황장애의 단계와 치료
경과와 예후
간호
본문내용
3.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숨막힘, 질식감,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의 신체증상을 경험하는 불안장애다. 이와 함께 죽을 것 같은 공포감, 미치거나 기절할 것 같은 불안감이 동반된다. 정신과로 의뢰되지만 환자분들은 ‘혹시 오진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항상 불안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는 간신히 살아났지만... 다음에 또 공황발작이 시작되면..... 끔직하다’라는 생각에 불안발작이 다시 올 것에 대한 불안으로 전전하는 예기불안에 시달리게 된다. 일단 공황장애를 경험하게 되면, 술을 적게 마시거나, 담배를 끊고 자극적 운동을 하지 않으며, 잦은 검진을 하는 등 생활에서 조심조심하는 행동의 변화가 오는 병이다. 자신은 죽을 것 같은 공포로 심장마비 또는 뇌졸증 등을 걱정하지만 응급실. 내과, 신경과 등의 검진을 통해서는 아무 이상을 발견할 수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황장애는 전 인구의 1-3%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어느 연령층에서나 발병할 수 있으나, 많은 경우 20대에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실제 가슴통증이나 빈맥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의 많은 수가 공황장애로 진단을 받게 된다.
4.원인
1)교감신경계(청반핵)의 과각성
현재 가장 설득력 있는 이론은 교감신경계의 과반응과 관련된 이론이다. 심장이 빨리 뛰고 손발이 저리는 등의 증상은 인체의 교감신경계의 활동이 증가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따라서 공황장애는 교감신경계의 주요 신경전달물질인 노에피네프린을 분비하는 청반핵(Locus Ceruleus)이라는 뇌의 부위의 이상으로 생각되고 있다. 즉, 위험을 알리는 알람을 울리는 부위인 청반핵이 잘못된 알람을 울리는 바람에 각종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는 이론이다. 그 외에도, 락테이트(lactate) 등 대사물질의 이상, 뇌활성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의 이상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2)심리학적 이론
많은 사람들이 평소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공황장애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공황장애는 평소 겁 많고 소심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병이 아니다. 생물학적인 원인이 있는 병이기 때문에 걱정이 없고 쾌활한 성격인 분도 공황장애는 생길 수 있다. 단, 불안이 많은 성격의 경우에는 공황장애가 발생한 후 치료나 경과에 영향을 줄 수는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