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마서즈 비니어드 섬사람들은 수화로 말한다.

소개글

마서즈 비니어드 섬사람들은 수화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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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식지 않는 교육 열풍중의 하나가 외국어, 그중에서 영어를 대표적으로 뽑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아니 그 시절에는 국민학교였는데, 영어를 배우지 않았었다. 하지만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3학년부터 영어과목이 있고, 이미 유치원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다. 이렇게 사람들은 제2외국어 특히 영어를 중요시 생각한다.

그렇다면 수화는 어떤가? 수화역시 우리 건청인에게는 제2외국어인데, 그것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이가 얼마나 될 것인지 궁금하다.
내가 처음 수화를 접한 것은 작년 겨울 이였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제2외국어를 배운다는 마음이였고, 이미 수화를 하는 것처럼 내 마음 한구석이 뿌듯했었다. 특수교육으로 다시 공부를 하게 되면서 그 마음은 더욱 커졌다.
수화를 배우면서 진짜 제2외국어라는 생각이 더 짙어졌다. 그러면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머리로 받아들이려 하니 수화는 내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잘하고 싶은 마음만, 욕심만 있을뿐 노력을 하지 못했다. 이렇듯 내게는 수화는 아직 풀지 못한 숙제가 되었다.

참고 자료

마서즈 비니어드 섬사람들은 수화로 말한다.
자폐인 테츠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