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기모노의 사회학
- 최초 등록일
- 2007.06.1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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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모노의 현대에서의 위치와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을 사회학 관점에서 분석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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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모노의 사회학 : 오래된 모든 것은 새것이 될 수 있다.
sueko otsuka씨는 현대 의상이 시작할 때 일본의 전통 의상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거의 40년전에 그녀의 기모노를 허리 선에서 잘랐다. 그녀의 투피스 기모노는 서양스타일의 옷만큼이나 쉽게 입을 수 있었다. 전통적인 기모노를 입는데 20분에서 2시간 이상 걸리는 것과 비교했을 때 sueko otsuka씨의 옷은 30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87년에 otsuka는 도쿄 중심부에서 의상학원을 운영했다. 그리고 그녀의 인기있는 의상 또한 takashimaya와 같은 큰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심플하고 길게 이어진 선 그리고 꾸밈없고 기하학적인 형태의 의상은 일반적으로 issey miyake와 yohji yamamoto 와 같은 패션계쪽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어떤 점에서 기모노는 서양사람들의 눈에 확실히 익은 것은 아니다. 이 디자이너들은 세계 속에 널리 퍼지게끔 기모노를 알리고 있다. 하지만 비교적 젊은 도쿄 디자이너들은 의상과 더욱 친숙하게 일하고 있다. 지퍼, 단추와 다른 현대의상의 원료를 제외시키기 위해 넓은 obi벨트의 변화를 사용하고 그것을 자르는 대신 그들은 선과 풍부한 색채를 유지하려고 애썼다. “우리가 입고있는 모든 것은 서양옷을 모방해왔다.” “당신이 어떠한 독자적인 무언가를 만들기 원하더라도 기모노만한 것을 만들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기모노를 고무하는 현대의상의 디자이너이자 전통적인 일본옷의 직공인 eiji miyamoto가 말했다. 전통적인 기모노는 지난 20세기 말에 갑자기 시작된 현대화 과정에서 일본을 떠난 몇 안되는 것들 중 하나이다. 결혼, 장례식, 다과의식과 같은 특별한 행사 때를 제외하고는 지금은 좀처럼 입지 않는다. 왜냐하면 간단히 말해 오늘날의 일본에서 생활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너무 비싸다. -평균 30만엔에서 50만엔 사이의 가격이다.- 하지만 이상하게 전통적인 기모노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의상학교는 인기가 많다. 그리고 제조업자들은 기모노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당신이 기모노를 입었을 때 가장 ‘일본인’임을 나타낼 수 있다”고 전국적인 체인점을 가진 shizu naganuma 기모노 학교의 원장 tamako sonoda씨가 말했다. “ 우리는 국제적인 사회에 있기 때문에 나는 기모노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더욱더 믿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모노사업은 위험에 빠져있다. 그리고 이제 생존하기 위한 핵심은 ‘독특성’ 그리고 디자이너와 재봉사의 ‘상상력’에 달려있다. “유행을 따르게 되는 것은 다른 것들과 다르다는 것이다.”라고 1977년에 기모노의 길로 접어들어 ‘bushoan`이란 이름으로 그것들을 팔아온 hiroko wada가 말했다. 어린 소녀들은 ’기모노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이들과 구별되기 위해 그것을 입는다. otsuka의 투피스가 실험적이었다면 wada의 기모노는 패션계에서 빠르게 만들어진 일본용어인 “신기모노”이다. 무엇보다도 그것은 정확하게 개별적으로 맞추는 맞춤의상 시대에서의 모든 기성복의 혁신이다. 그녀는 기모노뿐만 아니라 모든 속옷, obi벨트, 하얀 tabi 그리고 zori를 디자인했다. 이 각각의 품목들은 전문화된 디자이너와 소매상인에 의해 생산되고 팔렸다. 주요 아이디어는 15만엔 보다 싼 그 어떤 것보다도 더 가격이 낮은 것이었다. wada는 세탁이 가능하도록 전통적인 실크를 폴리에스테르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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