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최인훈 작가론
- 최초 등록일
- 2007.06.08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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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인훈 작가론 과제로 냈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최인훈 연보
최인훈의 생애
시대상황과 수용배경 (『廣場』을 中心으로 )
4.19 혁명과 『광장』
21세기에 다시 읽는 『광장』
『廣場』의 전개양상
1. 플롯의 시간
2. 스토리의 시간
서술형식면의 특질
1) 반사실주의적 태도
1-1) 주관적 서술문
1-2) 논리와 plot 위주의 전개
2) 기타의 형식면의 특질들
3. 현실탐색의 결과 - 사랑과 시간
광장 개작(改作)의 의미
본문내용
최인훈은 1936년 4월 13일 함북 회령(會寧)에서 목재상인의 4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상인으로서 바쁜 나날 속에서도 책읽기에 열중하였고 이러한 영향으로 최인훈은 어릴적 부터 책과 가까이 지내게 되었다. 그가 태어났을 당시는 아직 까지 일제 치하였기 때문에 초등학교 5학년 까지 일본말로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그가 살던 함경도는 여진인의 부락이 형성되어 있었고, 러시아령인 연해주와의 교섭이 일상화 되어있었으며, 중국·러시아말이 혼재되어 있었다. 만주와 중국, 백두산, 압록강, 두만강 등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체험들을 할 수가 있었고 이때의 생활이 그의 작품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1947년 그가 중학교 1학년 때 공산정권에 의해 중산층 부르주아지로 분류되어 어쩔 수 없이 원산(元山)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이것은 변방에서 중앙으로의 이동으로써 상당한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아무도 우리에게 H를 떠나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중년까지에 얻은 생활의 물질적 기반을 회수당하고 인생을 시작했을 때의 자리로 돌아가서 그 고장에서 계속 살기는 어려웠다. 그것은 정치적인 추방이었다.
- 「화두」에서
또한 최인훈의 입장에서 고향상실이라는 것은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여건에 의해 일종의 강제성을 띄고 주어진 것이어서 상당한 문화적 갈등을 겪었다고 한다. 그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두만강과 회령은 그의 작품에 H시로 나타나며 그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