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 큐비즘에관한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7.05.3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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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카소의 청색시대 장미빛시대 세잔적,분석적,종합적 큐비즘에관한 정리
목차
1.청색시대
2.장미빛시대
3.세잔적(초기) 큐비즘
4.분석적 큐비즘
5.종합적 큐비즘
본문내용
2.분석적 큐비즘 (1910 ~1912)
세잔적 입체파에서 대상은 쉽게 판별된다. 그러나 1910년을 고비로 형체는 점차 세밀하게 결정화 되고, 사물은 현저하게 해체되어 ‘분석적 입체파’의 시대가 된다.
주제도 집이나 수목에서 한걸음 나아가 과실·술병·컵 등의 정물로 확대되고, 다시 기타·만돌린·바이올린 등의 악기가 등장하여 분해된 그들 형체가 전후좌우로 서로 뒤섞여지므로 마치 거울면의 난반사를 방불케 하는 ‘시각적 확대’를 가지게 된다.
피카소가 몇 개의 초상에서 실험을 한 것도 이 시기이며, 후안 그리스가 형체의 비구성을 주장하여 ‘분석적인 그림’으로 불린 것도 이 시기이다. 따라서 분석적 입체파의 그림에서 물체의 포름은 일상적인 눈으로 보았을 때 그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러나 한 개의 바이올린을 이루는 세세한 오브제가 현재하고 있는 것이라면, 보는 각도를 바꾸었을 때 이것도 ‘물체 그 자체’ 의 탐구라고 말할 수 있다. 분석적 입체파의 가장 큰 업적은 형체를 동시적 존재로 정착시킨데 있으며, 인간의 얼굴만 하더라도 측면, 정면에서, 결국에는 여러방향의 시점에서 표현하게 되었다.
그것은 어떤 의미로는 이집트의 벽화나 부조에서 볼 수 있는 인물표현의 다원적인 전개이며, 같은 입체파의 유력한 멤버였던 F.레제가 프리미티브한 예술에 기울인 관심과도 관계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