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지루한 광고에 도시락을 던져라 - 감상문

소개글

- 지루한 광고에 도시락을 던져라.
- 섹스어필(Sex Appeal) 광고 중심으로
- 저자는 ‘몸의 담론과 청춘의 메타포’라는 주제를 가지고 선정주의 광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다면 선정주의 광고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목차

Ⅰ. 섹스어필(Sex appeal)과 선정주의 광고
Ⅱ. 선정주의 광고의 종류
2-(1) 에로티시즘(Eroticism) 광고
2-(2) 그로테스크(grotesque) 광고
Ⅳ. 선정주의 광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본문내용

언제부터인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름답다(Beauty), 귀엽다(Cute), 혹은 매력적이다(Gorgeous)라는 말보다는 섹시하다(Sexy)하다라는 말이 최고의 찬사적인 표현이 되어 버렸다. ‘섹시하다’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는 ‘성적인 매력’이 있다는 뜻으로서 섹스어필(Sex Appeal)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섹스어필(Sex Appeal)은 인간의 성적 본능에 호소하며, 가장 근본적인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에 다른 어떠한 자극보다 오래 기억되며 거부할 수 없는 절대적 명령을 행한다. 이러한 섹스어필(Sex Appeal)은 보통의 생각보다 훨씬 더 강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성욕은 남녀노소 누구나 갖고 있는 공통된 욕구이기 때문에, 특정 집단에만 호소력을 갖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집단에게 호소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호소력을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가 바로 광고이다. 선정주의 광고의 탄생은 피해 갈 수 없는 필연적인 것이다. 인력이 중시되던 과거에는 육체는 곧 노동력이었으며, 일을 하는 몸일 뿐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인력을 대체할 많은 것들이 생겨나면서 육체는 더 이상 노동의 의미를 지니지 않게 된다. 그래서 관상용과 미관에 해당 되게 된 육체는 곧 예술과 결합되게 되면서부터 수많은 예술가의 소재로 쓰이게 되는 것이다. 후에 발전을 거듭한 광고는 성을 예술적으로 상품화하는 독창적인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광고는 예술과 상업이 복합된 분야로, 예술과 상업이 잘 조화된 성욕 즉 육체에 의한 광고는 기본적인 성공이 보장되었다고 생각된다. 육체만큼 변하지 않고 그 효과가 입증된 광고 소재는 찾기가 힘든 것이 바로 그 이유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