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약학]재미있는 의학의 역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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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의학의 역사 비평,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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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건을 전공하는 학생이지만, 아직까지 의학 학문은 복잡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 교수님께서 추천하신 도서 중에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하던 중에 역사와 접목시킨 ‘재미있는 의학의 역사’라는 제목을 보게 되었다. 책 선정 후, 읽기 시작하던 찰라 ‘꽃이 자라나는 토양을 제대로 앎으로써 더욱 아름다운 꽃을 피우려는 것’이라는 지은이의 말이 지금부터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 짐작이 되었다. 학창시절 우리나라의 사회의 역사만 학습하다 의학의 역사를 알게 된다는 기대에 독서에 몰두하게 되었다. 그런데 책을 읽고 얼마 되지 않아 잘못된 나의 고정관념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의학은 의학 나름대로 역사가 있고, 사회는 사회 나름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왔었다. 하지만 의학은 고립적이고 세상과 무관한 것이 아니고 역사와 사회라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발전해 왔고 발전해 갈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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