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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안톤체홉 作 벚꽃동산을 읽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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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7.04.28
최종 저작일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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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사람을 울리려고 희곡을 쓰지는 않았다. 나는 다른 것을 원한다. 나는 다만 사람들에게 정직하게 말하고자 아였다. 자신을 돌아보시오 당신들 모두가 얼마나 잘못되고 따분하게 살고 있는지를 보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그들은 틀림없이 좀 더 나은 다른 삶을 창조하게 될 것이다.” -체홉-

“체홉의 희곡은 빗나간 삶이 중심주제이다.” -고리끼-

“체호프는 사건을 찾지 않는다. 반대로 그는 삶에서 가장 일상적인 것을 표현하고 있다. 삶의 일상적인 흐름 속에서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때에 체홉은 삶의 완성된 드라마를 보았다.” -체홉의 희곡연구자인 스까프뜨이모프-



벚꽃동산을 읽으면서 또 한번 위의 말들에 대해 또 한 번 공감을 했다.
언제나 그렇듯 체홉의 희곡을 읽고 있자면 항상 따분함과 지루함이 집중할 수 없게 틈을 주곤 한다. ‘갈매기’나 ‘바냐 아저씨’를 세 번 정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100% 완벽한 이해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이해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벚꽃동산 역시 완벽한 이해를 목적으로 읽는 다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 하에 편한 마음으로 읽어보았다. 벚꽃동산을 4막까지 읽은 후 느낀 건 역시나 다른 작품과 같았다.
인물들 간의 단절된 대화. 주위 사람들의 일에는 신경 쓰지 않는 무관심함. 난 그러한 모습들이 이기적으로 보이기까지 했다. 우선 인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라네프스까야는 진정으로 벚꽃동산을 원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가장 확실한 건 낭비벽이 심한 것 같았다.
벚꽃동산이 경매에 팔려 넘어갈 지경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딱히 고민하거나 대책을 세우려는 적극적인 모습을 찾지 못했다. 그의 딸 아냐야 말로 진정으로 벚꽃동산을 사랑했고 엄마를 사랑하는 딸 같았다. 주위 사람을 배려할 줄도 아는 것 같았다. 허나 뜨로피모프로 인해 사랑에 눈이 멀어 미래만 생각하고 있는, 벚꽃동산은 안중에도 없는 바보가 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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