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독서세미나]지하생활자의 수기
- 최초 등록일
- 2007.03.31
- 최종 저작일
- 2006.09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덕성여대
교양독서세미나
<지하생활자의 수기>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하생활자와 타인들과의 관계를 주요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살펴보자.
『지하생활자의 수기』에 나오는 ‘나’는 남들보다 더 책도 많이 읽어서 문학적 지식도 많으며 박식하고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식으로 들려주며 자신의 소심한 행동에 대해서 말한다. 그는 자신의 소심한 행동에 대해서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며 변명들을 늘어놓는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장교와의 만남에서 생긴 것이다. 여기서 ‘나’의 행동을 잘 살펴보면 한 가지 사건으로 인해 복수를 계획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자존심이 굉장히 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원하는 바가 달성되지 않을 때 모습을 살펴보면 심한 다혈질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장교와 마주쳤을 때 먼저 피하지 않음으로서 자신의 위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 부분에서 정말 하찮은 일에 연연하는 듯이 보였다. 그리고 옷 색깔까지 신경 쓰는 모습에서 그는 남들에게 으스대기를 좋아하고 자기만족에 살아가는 성격이라고 파악되었다. 마치 현대인의 모습을 닮은 것 같다.
두 번째는 동창들과의 만남에서 생긴 에피소드인데 ‘나’는 자기혼자 시나리오를 써놓고 판단하며 변명을 늘어놓는 습성을 알 수 있다. ‘나’는 친구들이 원치 않는 모임에 간다. 그 이유는 그의 높은 자존심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돈이 없어서 하인에게 줄 월급을 회비로 내고 돈을 꾸기도 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그는 무책임한 성격이고 어느 것이 더 중요하고 어느 것이 우선인지 분별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