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쉰들러 리스트를 보고 (정치학적 관점)
- 최초 등록일
- 2007.03.2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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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쉰들러 리스트에 대한 정치학적 관점에 관한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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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94년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아카데미상 7개부분의상을 휩쓴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유태인학살을 소재로 한 영화로 ‘피아니스트’라는 작품은 본 적이 있지만 ‘쉰들러리스트’는 그 제목만 들었을 뿐 본적이 없었다. 오래된 영화라 웬만한 디비디가게에서 작품을 찾는 것 조차 힘들었다.
흑백영화라는 점에서도 무조건적으로 지루하게 느끼기 시작하였지만 영화가 끝날 무렵엔 눈을 떼지 못하고 무언가 엄숙한 기분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피아니스트가 나치의 유태인에 대한 학살을 한명의 개인의 생존에 초점을 맞춰 그려낸 것 이라면 쉰들러리스트는 오스카 쉰들러라는 사업가의 주인공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닌 약간은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의 영화였다.
쉰들러리스트의 줄거리를 살펴보도록하자.
1939년 9월 독일은 침공 2주만에 폴란드군을 이기고 폴란드 지방을 점령했다. 유태인에게는 가족번호를 등록하고 매일 많은수의 유태인이 크라코우로 이주하도록 하였다. 독일군 점령지인 폴란드의 크라코우에 체코출신인 오스카 쉰들러는 폴란드계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도착한다.
그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쉰들러는 나치당원이 되어 중요한 인사들에게 여자, 술, 담배등을 뇌물로 바치며 갖은 수단을 동원하게 된다. 돈으로 사람을 매수해 공장을 인수한 쉰들러는 인건비 한푼 안 들이고 유태인을 이용하면서 한 편으로는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과 가까워지게 된다. 스턴은 특유의 재주로 쉰들러의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되고 그런 스턴을 쉰들러는 신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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