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소개하는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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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서가 아니구요
저를 설명?소개?하는 자소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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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종 원
평범하지만 소중한 이 세 글자를 가진 사람이 바로 나다.
21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적당하다면 적당할 만큼의 시간을 지냈으며, 앞으로 이 시간의 세배 정도는 더 살아갈 계획을 가졌고, 이젠 순진하기보단 순수한 사람이다.
단순한 성격이지만 생각 없는 사람이 아니고, 무식하지만 상식 없는 사람이 아니며, 때론 용감하지만 눈물 없는 사람이 아니다.
나의 생각을 충분히 정리하여 생각 없이 떠들지 아니하고, 빠삭한 지식보단 살아감에 있어 절대적이며 기본적으로 알고 지켜야 하는 상식을 가진 사람이다. 또한 나의 일이건, 남의 일이건, 용기가 필요하다면 어김없이 용감해지지만, 그와 비례해 나의 일이건, 남의 일이건, 함께 눈물 흘려야 한다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부터 동감과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다.
평범하다. 지극히 평범하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이 ‘평범하다’는 거라고 한다지만 21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난 아직은 내가 평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하지만 나에게도 평범이 아닌, 비범이란 단어를 쓸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본다. 그것이 나의 능력이건, 성격이건, 외모이건, 그 어떤 무엇이건 간에 아직은 평범하지만 좀 더 성숙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나고 보면 비범한 무언가가 발견될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럴 것이라고 믿으며, 그렇게 되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며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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