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소피의 세계’를 통해 알아본 철학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7.02.1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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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자료는 영화 `소피의 세계;를 보고난 후의 감상문입니다.
철학입문 레포트였던 자료 입니다. 100% 제 감상으로 썼습니다. 물론 영화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보고 작성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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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때 부터 대학에 입학하면 책을 많이 읽으려고 했었는데 그때의 마음과는 달리 막상 입학하고 나니 그렇게 하고 싶던 독서가 등한시 되었다. 읽고 싶었던 책 중에서 ‘소피의 세계’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철학입문 시간에 영화로 본다고 하여 우선 반가웠고, 감상을 하고 나니 철학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았다.
‘소피의 세계’는 고대의 철학부터 서양 철학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버지가 딸인 힐다에게 소피가 철학을 배우며 철학에 대해 관심내용의 책을 써서 편지를 보내는 식으로 되어 있다. 소피는 철학을 공부해가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하는데 마지막에 결국 소피는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된다. ‘소피의 세계’를 감상하는 동안 내내 나의 머릿속에 맴돌았던 하나의 의문이 그것이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것이다. 영화 속의 소피가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계속해서 의문을 가졌었던 것처럼 나 또한 나에 대해서 묻고 또 물었다.
처음에 이 영화의 주인공인 소피는 익명의 편지들을 받게 된다. 이 편지들을 받고부터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나는 누구인가’에서 부터 시작하여 ‘세계는 어디에서 생겨났을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등 가장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2400년전 그리스 시대에 플라톤과 소크라테스가 토론한 주제와 같은 문제들에 대해 생각을 이끌어 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이 철학 세계로의 출발이었다.
플라톤은 동굴의 비유를 통해 사물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공고히 하려고 노력하였다. 이것은 우리가 실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그림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모든 사물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해보게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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