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갱스오브뉴욕
- 최초 등록일
- 2007.02.1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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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갱스 오브 뉴욕이란 영화를 보고 쓴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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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갱스 오브 뉴욕‘.. 그것은 충격이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1800년대 미국 내부의 상황이 어떠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생존을 위한 잔인하고 비참한 삶을 나타낸 영화였다. 이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줄거리는 ‘암스테르담’이라는 한 청년 ㅡ 그는 아일랜드로부터 이민 온 이민자이다 ㅡ 이 그의 아버지 ‘발론’을 죽인 토착민의 우두머리 ‘빌’에 대해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간략히 설명할 수 있다.
이 영화는 다양한 부분에서 흥미로웠다. 이민자와 토착민의 대립이라는 큰 틀 속에 사랑과 배신, 감동 등과 같은 다양한 정서를 유발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과 전혀 다른 배경 속에서 그 시대의 인간 삶으로부터 느낄 수 있었던 인간상.. 이 영화로부터 뭔지 모를 감동과 앎을 얻은 것 같아 대단히 기쁘다.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두 집단의 대립을 전제로 하고 있다. 첫째, 유럽으로부터 온 이민자와 원래 미국땅에 살고 있는 토착민들의 세력 싸움이 그것이고, 두 번째로 가진 것 없는 가난한 계층과 부유한 계층의 대립이다.
뉴욕의 1800년대의 사회는 대단히 혼란스러운 시대였다고 볼 수 있다. 대외적으로는 전쟁의 상황, 대내적으로는 먼 유럽에서 건너온 이민자들과
토착민들의 세력다툼, 도박과 살인, 소매치기, 절도, 매춘 등이 판을 치는 도무지 질서라는 것을 모르는 무법지와 같은 곳이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 노예에 대한 차별이 심했으며, 살인을 밥먹듯이 하는 그들의 삶에서 나는 인상을 찌푸렸다. 다른 어떤 영화에 비해서 소름끼칠 만큼 잔인하고 냉정했다.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영화인 것 같다. 그래서 인상에 많이 남은 것 같다.
지금의 뉴욕을 보면 과연 ‘그 시대의 상황을 예측이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마저 들 정도였다. 그 정도로 나는 이 영화로부터 전혀 알지 못한 새로운 지식을 배운 것이다.
우선 이민자들과 토착민과의 대립.. 멀리 유럽에서부터 건너온 이민자들에게는 미국이라는 땅은 그야말로 유토피아와 같은 곳이었다. 큰 희망과 무한한 기대를
가지고 도착한 미국이라는 곳은, 그러나 그들이 생각했던 것만큼의 낭만적인 땅은
아니었을 것이리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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