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문화탐방기1를 읽고 -온돌야화

소개글

말 그대로 책을 읽고 난후 서평을 쓴것이구요
책의 줄거리는 빼고 양반에 대한
제 생각을 2장으로 간략하게 정리한것입니다.
교수님께서 칭찬 하시면서 A+ 받은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양반이란 단어의 간단한 사전적 의미는 문반(文班)과 무반(武班)을 일컫는데, 이런 단순한 의미와는 달리 양반에 대한 인식은 너무나 상대적이고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양반사회가 가지는 특성은 조선시대에 이르러서 지금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이르기까지 그 사회에 수많은 영항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양반에 얽힌 조선시대의 복잡성에 대해서는 제대로 인식도 하지 못하였을 뿐더러 현시대와의 연속성도 전혀 알지 못하였다. 그렇다면 도대체 양반이란 무엇일까?이 책을 읽고 난 후 양반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러하다.
조선시대의 사회적 계층화를 어떤식의 구조로 나누던 간에 당시 사회적 불평등 구조의 최상층부를 양반이 차지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양반계층의 지배적 위치는 조선조 500년에 걸친 사회현상이었다. 그러나 양반층의 급증에 따른 소위 신분적 동요는 통계적인 오류 혹은 과장으로서, 양반 그 자체가 집단적 으로 몰락한 적은 없다. 양반이란 용어가 복잡다단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 정의를 내릴 수가 없으나 내가 말하고자 하는 양반은 적어도 다음과 같은 3가지 정도의 특징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첫 째, 족보의 보유 둘 째, 유교적 의례의 준행과 다양한 특권 셋 째, 문중과 동성촌락의 형성이다. 이것은 특징인 동시에 양반의 조건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한 가지의 조건만 가지고 있다면 안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