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문학을 담는 그릇 - 앞으로의 문학유통
- 최초 등록일
- 2007.01.15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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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이 더 활성화 되면서 문학(특히 책) 은 설 자리가 좁아진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문학유통은 어떻게 변화하고 환경이 조성 될 것인지에 대해 저의 의견을 조밀하게
표현한 레포트 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은 문학을 담는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용기다. 한창 인터넷 소설이다 해서 컴퓨터에 연재되는 글들이 많았으나 그건 책과 보는 느낌이 확연히 틀리며 그것을 책으로 다시 옮겨 읽히는 경우는 인터넷 느낌의 잔재가 남아 먼저 책으로 시판되는 문학보다 덜 가치가 나가는 듯 했다. 하지만 인터넷이 새로운 문학의 장이 되었던건 확실하다. 몇 만명의 고정 독자가 있고 인터넷 소설가가 탄생되어 현재도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 소설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도 많이 보여 지는데 예를 들어 한국어에 대한 변질은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문장구사력, 서사적 이야기의 축조능력, 문학적 상상력 이 검증 되어졌는가 문제인데 실제 신춘문예의 심사위원들은 점차 응모작 수준이 크게 떨어진 것을 보고 인터넷 문학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그렇지만 인터넷이 새로운 문학 유통으로 자리매김 되어가고 있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부정적인 면을 먼저 겁내서는 안 된다. 좀더 올바른 방향으로 틀을 마련 하는게 더 시급하다. 인터넷 출판사를 좀더 구체적으로 두어 출판사를 통해서만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이버 공간의 장점이 많은 사람들에게 문학 작품에 기회를 줄 수 있겠지만 무분별하게 보여 지는 것은 반대다. 그것은 스팸 문학과 같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문학유통은 더 쉬워 보이지만 생각한 것 보다 복잡하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단독의 사이버 문학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터넷 책이 점렴 하여 인쇄물이 점차 없어질 것이란 예상과 달리 인쇄물은 인쇄물대로 가치를 가지고 보존되고 있으며 인터넷 책 역시도 꾸준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에 둘 사이에 적절한 규제방식으로 모두 발전하는 방향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인터넷 다음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매체가 휴대폰이다. 현재 DMB 의 출현으로 어디서나 방송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휴대폰의 화질은 생각했던 것보다 어마어마한 속도로 발전되고 있다. 휴대폰 게임으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 실감은 실내에서 하는 그 무엇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실정이다. 초기 휴대폰이 나왔을 때 텍스트 문자의 사용이 휴대폰이 가지고 있는 기본 서비스 중 하나였는데 문자메시지를 통해 교류하는 것이 그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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