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노예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1.02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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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직 장관인 로버트 리이시가 미국의 사회전반을 파악하면서 미래를 짐작한 책이다.
이사람이 생각한것이 미국을 배경으로 한 것이지만, 이런 모습을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유추가 가능하다고 본다. 미래에 내가 어떤 삶의 방식을 택해야 할지 조언을 해주는 책인것 같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유한 노예는 미국의 전직 장관 로버트 리이시씨가 미래를 상상한 책이다. 미국을 바탕으로 미래의 사회를 그린것이지만 미국의 전처를 착실히 밟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우리나라에도 그러한 미래가 이러날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부유한 노예의 의미부터 먼저 이야기 해보자. 부유한 노예란 생활은 점점 풍족해지는데. 하루 24시간 일 때문에 다른 여유 없이 매달리게 되어 노예처럼 여겨지는 것을 말한다.
요즘 사람들은 새롭고 편리한 기기들에 의해 더 편리한 생활을, 점점 더 낮은 가격으로 향유하며 살아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회를 찬찬히 살펴보면, 그런 편리한 기기가 있더라도 그 사람의 부에 따라서 같은 것이라도 즐길 수 있는 수준은 다르다. 부유한 사람의 부가 한나라의 부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커지고 있다. 20:80이라는 말도 있듯이 상위가 20%가 80%의 부를 차지한다. 상위 20%안에 드는 사람은 대부분 변호사, 의사 등의 전문직업소유자나 사업가 들이다. 요즘은 과거 대량생산체제가 변하면서 정년보장대신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보험이나 적금, 집세 같이 고정적으로 드는 월비용을 내기위해서 부를 많이 가지려고 한다. 평균 40시간이 아니라 50시간 또는 그 이상을 근무하게 된다. 불안정한 사회현상 때문에 밥줄이 끊어질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생활은 더 편해지고 있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일이 잘 하기위해서 가족과 친구와 보내는 일상을 점점 줄이고 차속에서도 잠을 자면서 일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점점 사생활이 없어진다.
그리고 사회는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거래비용을 줄이기 위해 생긴 기업들이 거대해지면서, 대량생산체제하에서는 한 직장에서 20년 일하면 정년도 보장될 뿐더러 연금도 나오고 나머지 노후를 잘 보낼 수 있었고 매우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이 생기면서 사회의 많은 사람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런 큰 규모의 회사는 변화할 필요성을 점점 느끼고 있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한 회사에 있는 것 보다 자신의 능력을 계속 쌓아 자신의 브랜드로 실적을 올리는 것이 결국 자신을 위한 것임을 파악하게 된다.
참고 자료
로버트 리이시의 [부유한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