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란
- 최초 등록일
- 2006.12.17
- 최종 저작일
- 2006.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웅이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웅이란 한 시대를 주도하는 초인적 능력을 가진 인간인가, 아니면 단순한 선구자에 불과한 인간인가, 이 같은 논의는 오랫동안 되풀이되어 왔고, 아직도 그 결론은 보는 이의 입장에 따라 각기 다르다. 하지만 역사를 거슬러 보면 어떤 특정한 시기에 비상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서 또한 비상한 노력으로 그 시대의 단점을 해결해 나가는 인간의 존재를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초인적 능력을 가진 인간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인물의 등장은 대표적인 고전문학 “홍길동전”에서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주인공인 길동은 홍판서와 춘섬 사이에서 태어나 늘 천대를 받고 자란다. 그는 총명할 뿐만 아니라 학식이 뛰어나고 둔갑술을 알고 있었다. 길동은 집안 사람들의 멸시를 참지 못하여 집을 뛰쳐나와 활빈당을 조직한다. 각 지방의 탐관오리들과 불의의 재물을 탈취하는 등 타락한 양반을 괴롭히고 가난한 양민을 돕다가 조정의 회유로 형조판서까지 되었으나 하직하고 난징으로 가다가 율도국에 정착해 왕국을 건설한다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고전시대이전까지만 해도 불의를 무찌르거나 선행을 베풀은 사람만을 영웅이라고 일관되어져 왔다. 그러나 과연 현 시대의 영웅이란 개념을 과거의 기준으로 칭할 수 있는 것인가? 물론 아닐 것 이다. 그러나 단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각 나라와 민중들이 생각하는 영웅에 대한 개념은 각기 다르고, 영웅이라 불리 우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첫째, 전쟁에서의 영웅. “세계 2차 대전 동안 많은 사람들이 Nazi 군인들에 의해 그들의 삶을 위협 받아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들에 대항한 군인들을 영웅이라 생각한다. during World War Ⅱ, many people risked their lives to hide Jewide people hunted by Nazi soldiers. These people are heros.”(29).
참고 자료
정종목. 『홍길동전』. 단행본, 서울 : 창작과비평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