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장리 박물관 기행기 레포트

소개글

대를 사는 우리뿐만 아니라 옛날 모든 사람들이 누구나 적어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음 직한 과제. 바로 “생명의 탄생과 현 인류의 시작”. 이 문제는 아직까지 말도 많고 의견도 많고 앞으로 계속될 과제이다. 그 시대에 남은 자료와 증거가 없기에 아직도 미스터리이며, 풀리지 않는 아니 앞으로도 결코 풀리지 않을 비밀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나 또한 그 부분에 있어서는 결코 결단을 내리지는 못 할 것이다. 모든 기독교인이 당연하듯 창조설을 옹호하는 것처럼 나 또한 그래야 한다고 생각되어 지지만 앞으로 생명을 다룰 한 과학도로써 섣불리 답하면 안 되리라 생각된다. 지금 현 시점은 과학도로써의 판단과 기독교인의 신앙의 교차 및 대립으로 혼란스러워 하던 중 성경과 과학이라는 조금도 어울리지 않은 두 가지의 모티브를 가지고 수업을 하는 교양 과목이 개설되어 수강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강의에 몰두할 무렵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과 유사한 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내가 이제 쓰게 될 석장리 박물관이다. 대전을 다니면 쉽게 여러 번 보고 접할 수 있는 곳으로 평소 무심히 왜 이런 곳에 저런 것이 만들어져 있을까 멀리서 보며 생각하며 차를 타고 지나쳤던 이 장소를 우연히 수업시간과 연계되어 다녀오게 되었다.
석장리 박물관은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장암리 9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석장리 박물관은 2006년 9월 공주의 석장리 선사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을 중심으로 개관한 공주시립 박물관으로 우리나라의 첫 선사 박물관이다.
석장리 유적은 1964년 봄, 미국인 대학원생인 앨버트 모어(Albert Mohr)와 그의 아내 엘 샘플(L,L Sample)이 이곳 석장리를 답사하던 중 무너진 층에서 뗀석기를 발견한 후, 그 해 5월 21일 연세대학교 손보기교수와 함께 답사하여 쌓임층이 무너진 곳에서 석기를 다시 찿고, 발굴 허가를 거쳐 1992년까지 12차에 걸쳐 발굴, 조사되었다 한다. 발굴 결과, 석장리 유적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우리의 역사가 단군시대(청동기시대)보다 앞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이 땅에 사람이 살아왔다는 귀중한 사실을 밝혀졌다.
규모는 차속에서 그냥 보고 지나쳤던 것보다 직접 방문하여 걸으며 보니 어느정도 큰 듯한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여타 다른 박물관에 비해서는 작은 느낌을 감출 수 없는 것이 사실이였다.

본문내용

대를 사는 우리뿐만 아니라 옛날 모든 사람들이 누구나 적어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음 직한 과제. 바로 “생명의 탄생과 현 인류의 시작”. 이 문제는 아직까지 말도 많고 의견도 많고 앞으로 계속될 과제이다. 그 시대에 남은 자료와 증거가 없기에 아직도 미스터리이며, 풀리지 않는 아니 앞으로도 결코 풀리지 않을 비밀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나 또한 그 부분에 있어서는 결코 결단을 내리지는 못 할 것이다. 모든 기독교인이 당연하듯 창조설을 옹호하는 것처럼 나 또한 그래야 한다고 생각되어 지지만 앞으로 생명을 다룰 한 과학도로써 섣불리 답하면 안 되리라 생각된다. 지금 현 시점은 과학도로써의 판단과 기독교인의 신앙의 교차 및 대립으로 혼란스러워 하던 중 성경과 과학이라는 조금도 어울리지 않은 두 가지의 모티브를 가지고 수업을 하는 교양 과목이 개설되어 수강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강의에 몰두할 무렵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과 유사한 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내가 이제 쓰게 될 석장리 박물관이다. 대전을 다니면 쉽게 여러 번 보고 접할 수 있는 곳으로 평소 무심히 왜 이런 곳에 저런 것이 만들어져 있을까 멀리서 보며 생각하며 차를 타고 지나쳤던 이 장소를 우연히 수업시간과 연계되어 다녀오게 되었다.
석장리 박물관은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장암리 9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석장리 박물관은 2006년 9월 공주의 석장리 선사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을 중심으로 개관한 공주시립 박물관으로 우리나라의 첫 선사 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