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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남자 등장인물 입장에서 본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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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12.02
최종 저작일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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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지영의 소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남자 등장인물 입장에서 비평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작품속에서 영선은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또 결정적으로 박감독과의 결별 중에 잠시 집을 들렀을때 집안에 박감독과 여자 시나리오 작가가 함께 있는 모습에 한바탕 태풍이 몰아치고 가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 또한 영선이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남편을 믿고 그의 말을 들었더라면 그 후의 상황은 많이 달라졌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남편이라면 그래서 믿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계속 말을 하자니 온통 영선이 이해만 해주면 ‘아무 것도 아닌 일들이었잖아’라는 것 같은데 그건 아니다. 그저 내가 봤을때 사회, 더 좁혀 영선의 주변은 변화해 가는데 영선 자신만은 그 변화에 적응하기 보다는 주변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아 투덜되는 어린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선이 술마시고 행패부리고 손목에 칼을 긋고 결국 손에다 신경안정제를 50알이나 먹고 자살하는데 이 행동들이 그녀 자신이나 박감독, 그리고 부모님, 아이들, 친구들한테는 상처뿐인 것이다. 물론 그녀가 ‘그럴 정도로 힘들고 괴로웠었구나!’라고 이해하는 부분도 조금 있을 수 있겠지만 이렇게 말하는 장본인들도 한편으로는 ‘너무했다’라는 생각을 할 것 같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박감들은 평생을 살아가면서 끝내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쓰고 살아가야하는 인물이다. 홀로 아이들까지 키워가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말이다. 가해자이면서도 가장 피해자가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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