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바꿀 꿈의 물질... 나노복합에어로젤

소개글

미국 사이언지가 10대 기대 물질로 선정하고
기네스북에 가장 가벼운 고체물질로 선정된
에어로젤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1.개요
2.에어로젤이란(역사와 구조 매카니즘)
3.복합에어로젤(등장배경과 종류)
4.시장성과 활용
5. 마무리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1. 글에 앞서...
올해 여름에 신기한 여러 가지 소재를 응모하는 TV프로그램을 보던 중 에어로젤이라는 물질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손을 물에 젖지 않게 만들어주는 그 물질의 특성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것을 우리나라의 이강필 박사가 2003년 3월 미국에 세운 아스펜 에어로젤 회사에서 세계 최초로 실용화에 성공하였다는 사실이 나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아내게 하였다.
그런데 그러한 호기심에서 자료를 검색하던 중 이 물질을 단순한 나노 신소재의 단일 물질로 사용하기에는 여러 난점들이 존재하여 왔으며, 최근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복합 에어로젤의 연구가 활발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복합재료는 고분자, 세라믹, 금속 위주의 것들이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재료의 역사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는 나노 기술에 의한 나노 소재의 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여기에서 찾게 되었고, 내가 속한 학과의 명이 비록 신소재공학과이나 아직은 고분자에 관한 학문에 치우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로 또 다른 방향으로서도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자 주제를 복합 에어로젤로써 정하게 되었다.

2. 에어로젤이란 무엇인가?
2.1 에어로젤의 역사
에어로젤은 1930년대에 최초 소개되었으나 별다른 연구 성과를 보이지 못하였다.
그러다 1980년에 이르러 금속 알콕사이드를 이용한 솔-젤 공정이 개발되고 응용분야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프랑스, 독일, 미국 등지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기 시작하여 1985년대에는 제 1회 International Symposium on Aerogels가 독일에서 열렸고, 이후 매 3년마다 이 국제학술회의가 열리고 있다.
미국 사이언스지는 에어로젤을 10대 미래 소재 중 하나로 선정하였고, 2002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고체로 기네스북에도 선정되었다.
최근 미국 각 국립연구소와 NASA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최근 실리카 에어로젤에 대한 pilot 단계의 합성연구가 수행되고 있고 단열재 및 항공 우주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화성탐사선 pathfinder의 지표선 관측 소형차 ‘rover`의 전자 작동 장치의 단열을 위해 사용된바 있고, 이강필 박사는 이것을 2003년 3월 미국에 세운 아스펜 에어로젤 회사에서 세계 최초로 실용화에 성공하면서 상용화에 대한 가능성을 넓히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