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빅 피쉬
- 최초 등록일
- 2006.11.2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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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수업을 통해 빅 피쉬를 보면서 제출한 내용입니다.
특별히 기독교적 입장에서 영화에 접근하였으며, A+의 자료입니다.
영화의 감상에 새로운 만남입니다.
목차
영화 주제
영화 줄거리
관련 성구명
감상적 분석
영화적 분석
윤리적 분석
토론의 문제
영화를 생활에 적용하기
영화평가
참고 될 만한 영화들
본문내용
영화 주제 : 영화를 처음 접하고 나는 행복감에 빠져들었다.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으로 여행한 느낌이랄까?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면서 현실인 이야기 ‘Big Fish’는 오늘의 우리에게 현실의 이야기는 아니지만(허풍쟁이 아버지의 허풍), 현실(가족의 관계 파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결론의 모습은 나에게 평안함을 주었으며, 무엇인지 모를 행복감이 빠져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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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풀쟁이 아버지, 즉 에드워드 블롬은 바로 ‘Big Fish’이다. 그의 이야기는 전설이 되어, 그의 아들 그리고 손자에게로 이어진다. 끝이 없는 전설이다. 영화 속에서 마녀는 에드워드가 고향을 떠나던 날 ‘큰 물로기는 잡히지 않기에 더 넓은 곳을 헤엄치는 거야’라는 말을 한다. 과연 마녀는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했던가? 나는 ‘더 넓은 곳’에서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끝이 없음’ 즉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은 끝이 없다는 것이다. 단지 한 순간 끊어진 것 같더라도, 그것은 언제나 이어져 끝없이 이야기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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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나는 ‘Big Fish’의 주제를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이라는 협소한 말로 표현하고 싶지 않다. 단지 ‘전설’이라는 말로 표현하고자 한다. 아버지(어머니도 포함, Big Fish는 부모라는 큰 부분을 아버지로 좁혀서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임)는 전설이다. 설령, 그것이 사실을 과장한 것이라고 하여도, 아버지의 이야기는 전설이 되어 아들의 마음속에서 다시, 전설이 된다. 그러나 이 전설은 아들의 아들에게서 다시 전설이 된다. 끝이 없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큰 물고기는 절대로 잡히지 않을 것이다. 아니, 결코 잡히지 않기를 기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