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극체제의 화폐통화 이론과 아시아 지역의 단일 통화 협력의 필요성과 현실
- 최초 등록일
- 2006.11.20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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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세계경제질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GATT브레튼우즈체제를 중심으로 하여 전세계적인 자유무역주의와 고정환율제도를 실현하고자 하는 범세계주의(globalism)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들간에 경제협력을 목적으로 블록(bloc)을 형성하는 지역주의(regionalism)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주의의 경향은 1970년대 브레튼우즈체제의 와해를 계기로 세계경제질서가 미국주도의 단극체제에서 미국,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다극체제로 전환되고 GATT 중심의 다자간 자유무역체제가 퇴조하면서 가속화 되었다. 지역주의는 일반적으로 무역면에서는 역내국가들간의 자유무역협정체결 등으로 나타나고 또 통화면에서는 역내국가들간에 중심국통화를 기준으로 환율을 고정적으로 운용하거나 혹은 단일통화를 사용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지역화의 예로는 1993년에 발족된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을 들 수 있다.
목차
서론
: 단일 통화 창줄배경과 과정 및 목적
본론
1. 북남미 EU, 동아시아의 통화 협력의 체제
2. EU의 통화 협력 및 체제와 현아시아 지역통화 협력 차이점과 필요성
3. 동아시아 단일 동화의 문제점과 시사점
결론
: 우리나라의 국내외 파급 효과와 앞으로 세계 단일 통화금융의 방향
본문내용
I. 서 론
: 세계경제질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GATT브레튼우즈체제를 중심으로 하여 전세계적인 자유무역주의와 고정환율제도를 실현하고자 하는 범세계주의(globalism)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들간에 경제협력을 목적으로 블록(bloc)을 형성하는 지역주의(regionalism)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주의의 경향은 1970년대 브레튼우즈체제의 와해를 계기로 세계경제질서가 미국주도의 단극체제에서 미국,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다극체제로 전환되고 GATT 중심의 다자간 자유무역체제가 퇴조하면서 가속화 되었다. 지역주의는 일반적으로 무역면에서는 역내국가들간의 자유무역협정체결 등으로 나타나고 또 통화면에서는 역내국가들간에 중심국통화를 기준으로 환율을 고정적으로 운용하거나 혹은 단일통화를 사용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지역화의 예로는 1993년에 발족된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을 들 수 있다.
EU는 유럽의 경제통화통합 및 정치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 중 통화통합은 이미 달성되었으며 1999년 1월부터 단일통화인 유로화가 통용되고 있다. 유로화는 우려했던 심각한 시스템 사고나 과도한 환율등락이 없었으며 유로화의 가치도 처음부터 비교적 안정적으로 움직여 나가고 있는 듯 하다. 이런 성공적인 출범에 자극을 받아 유로화 출범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과 덴마크의 여론도 통화통합에 적극적인 입장으로 급속히 선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영국을 포함하는 이들 미참국의 추가적 참가도 이제는 시간문제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유로화의 탄생은 매우 순조로 왔으며 대단한 성공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앞으로 많은 과제를 안고 있기는 하지만 유로화는 국제금융시장에서 무난하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통화통합은 사회정책 분야의 통합뿐만 아니라 정치적 통합에도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서 세계에 대한 유럽의 발언권을 거의 미국과 맞먹는 수준까지 부상시키고 있다. 이에 비해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국가들은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EU나 NAFTA와의 무역마찰을 경험하게 되었고 종래 역내국가들간에 정부간 합의 없이 민간주체들에 의한 기능적인 통합차원에서 진행되어 온 동아시아지역의 경제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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