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제]국내 대학의 고질적 문제 - 대학의 상업성
- 최초 등록일
- 2006.11.20
- 최종 저작일
- 2006.05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대학도 엄연한 교육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본래의 취지는 뒤로한 채 등록금이나 원서비를 통한 이윤추구에만 급급한 국내 대학의 상업성을 비판하고자 한다.
목차
1장. 서론 (문제제기)
2장. 이윤 추구에 혈안이 된 대학
제 1절. 등록금 인상에 대한 대학 측의 주장
제 2절. 구체적 사례
3장. 등록금 인상에 따른 학생들의 대처
제 1절. 등록금 투쟁 형태
제 2절. 등록금 집단투쟁
제 3절. 개인차
4장. 해결방안
제 1절. 학생들의 노력
제 2절. 사회 정책
5장. 결론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장. 서론
제 1절. 문제제기
대한민국 4년제 대학교의 한 해 등록금이 천만 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5·31 지방 선거를 앞두고 등록금 후불제 2005년 10월에 교수노조가 제안, 영국처럼 선(先)무상교육 등록금 후(後)지급하는 제도
의 정책화에 여·야가 덩달아 나서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11조 원 규모의 대학등록금을 6조 원 정도로 절반가량 줄이겠다는 공약을 검토 중이며, 민주노동당은 등록금 특별위원회까지 결성하여, (가계수지 연동) 대학 등록금 상한제 등록금을 가계소득과 연동하고 사회적 논의를 통해 상한선을 정해 학생들이 졸업 후 일정 소득이 되면 상환해 나가는 제도
등을 제기하고 있다.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힘쓰겠다는 포괄적 공약 대신, 현(現) 대학생 및 학부모와 장차 자녀의 대학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민심을 얻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실현가능성의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썩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터무니없이 비싼 대학등록금 문제는 이미 사회적으로 불거졌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 의하면 2006년 현재, 우리나라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진학률은 80%를 넘어섰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80% 이상이 대학등록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과연 7% 이상의 대학등록금 인상(<표 1>참조)은 불가피한 것이며, 그것은 진정 대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쓰이는 것일까?
제 2절. 연구방법과 구성
기사문 등 자료의 인용은 한국 소재 4년제 대학교로 제한하고 필자가 재학 중인 수원대학교의 사례를 구체적인 예시로 보이겠다. 대학 측의 맹목적 이윤 추구 행각 중에서도 특히 과도한 등록금 인상에 주안점을 두어 비판하고,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학생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재학생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개인적 측면의 노력과 사회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정부 정책을 모색하는 것으로 끝맺겠다.
참고 자료
www.naver.com/news
www.suwon.ac.kr
노컷뉴스,
한겨레,
현대 사회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