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6.10.26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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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졸업생 대표가하는 답사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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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뚝 솟은 ○○○처럼 언제나 변함없고, 어머니의 따스한 품처럼 늘 다정한 우리 ○○초등학교, 6년 전 바로 이 자리에서 어머니의 손을 꼬옥 쥔 채 입학식을 하던 바로 저희들이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받으며 정든 우리 학교를 떠나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니, 둥지를 떠나는 어린 산새의 마음처럼 두렵고, 아쉬움과 섭섭함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맘껏 뛰놀며 꿈을 키우던 저 넓은 운동장! 선생님과 친구들과 속삭이며 재미있는 이야기와 목청껏 노래를 부르던 정든 교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교문 양쪽에 우뚝 선 채 말없이 우리들을 반기던 느티나무! 어느 것 하나 정들지 않은 것이 없는 이 교정을 이제 저희들은 떠나가려 합니다.
항상 철부지였던 저희들이었지만, 매일같이 다정하게 불러 주시던 고마운 그 목소리, 이 자리를 물러나면 어찌 들으며 이제 누가 다정하게 불러 주나요?
6년의 세월을 하루같이 일깨워 주신 선생님의 은혜, 어려울 때면 격려해 주시고, 게으를 때는 채찍질하여 주시며 오늘의 영광된 졸업장을 받게하여 주신 하늘같은 선생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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