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를 통해 배우게 된 여러 가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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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무용경연대회, 서울대학교 댄스스포츠 경연대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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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이들이 춤을 추는 몸짓은 어른에 비해 어쩌면 조금 부족할지 모르나 그 열정은 그에 못지않음을 이번 초등무용 경연대회에 가서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저번에 서울대학교에서 있었던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그 열정과 춤의 아름다움을 통해서 나도 모르게 심장이 뛰고 열정이 벅차오름을, 나도 저렇게 추고 싶다. 저렇게 멋있고 아름답게 몸짓을 통해서 나를 나타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춤을 통해서도 어깨의 들썩거림과 동시에 흥겨움을 전달 받을 수 있었다.
춤은 그 사람을 표현한다는 말이 있다. 다 같은 동작의 춤을 춘다 하더라도 어떤 사람이 어떻게 추느냐에 따라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달라지고, 표현하는 바가 달라진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리라. 같은 동작이라도 전달되어져 오는 느낌과 내 눈과 귀를 통해서 받아들여지는 것이 달라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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