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드라큘라

소개글

열심히 썼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원작과 영화 비교 분석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공포 영화로 만화로 또는 각종 캐릭터로 우리에게 매우 잘 알려진 드라큘라는 고딕 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최근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주로 빅토리아 시대의 성 담론을 중심으로 그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여러 면에서 세기 전환기의 새로운 문화와 사회 변혁으로 인한 계층의 지각 변동, 그에 따른 서로에 대한 불신과 단합 등을 보여주는 매우 좋은 작품이라 생각된다.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은 한번도 없지만 책에서 본 드라큘라나 반헬싱, 미나와 같은 주인공이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이번 기회에 살펴보겠다. 쿠폴라 감독이 1992년에 만들어낸 영화 <드라큘라>를 보고 브램 스토커의 원작과 영화 이 두 작품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원작과 영화 비교 분석
브람스토커의 드라큘라와 큐폴라 감독의 영화드라큘라는 먼저 형식면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소설에서는 사건의 구성과 전개가 주요 인물들의 일기, 기사, 속기 등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모든 사건은 직접 등장하지 않고 미나, 수어드 , 조나단, 반헬싱 박사의 글 속에 액자 식으로 구성 되어있었다. 그래서 날짜를 자세히 비교해서 읽어야 했고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
반면 영화에서는 주요 인물들이 일기를 쓰는 장면과 또 중간 중간에 그 일기로 인한 사건의 전개가 등장했지만 일기가 중심이 아닌 그저 간간히 끼워주는 정도였고, 사건은 직접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는 직접 보여주는 영상의 장점인데 이를 통해 보다 생생한 현장감과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첫 장면부터 살펴보면 소설에서는 조나단 하커의 여정, 즉 드라큘라 백작의 성으로 가게 되는 이야기로 해서 그의 여정을 따라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고 터키가 전 유럽과 세계를 점령한다는 나레이션과 함께 자욱한 안개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