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학]동양철학은 가능한가
- 최초 등록일
- 2006.09.2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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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철학은 가능한가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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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릇 현대철학을 대표하는 것은 서양의 實存철학과 科學철학이라 하겠다. 하지만 현대철학으로서의 실존철학과 과학철학은 그 철학이 서야 할 영원한 地平과 그 철학이 지향해야 할 무한한 全一性을 발견하지 못하며 현대인류가 봉착한 많은 難題를 해결할 수 없는 한계성을 드러낸다. 현대의 과학철학은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에 의하여 그 대상의 영역에 있어서 事實命題를 넘어서 價値명제에 까지 적용하려는 동시에 일상용어의 명확한 개념분석을 중시하는데 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리하여 과학철학은 논리적 실증주의, 기호논리학,언어철학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학적 내지 합리적 사고와 방법은 객관적 사물들의 상호관계를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어마어마한 기계를 造作하는데에 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그것은 한갓 功妙히 造作된 기계일뿐 인간을 주체로한 價値세계와 意味세계를 개척하는 이상을 실현해 주지는 못했다. 과학적 사고와 방법에 의하여 조작된 기계문명의 발달이 도리어 인간을 疎外시킬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인류를 위협하여 비극적 내지 終末的운명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단순한 과학적 내지 실증적 사고와 방법에 있어서 그 객관적 타당성과 논리적 합리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문제는 기계문명에 의하여 소외된 인간존재 자체에 대한 이해가 절실하게 요청되어지는 데에 있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존재 자체의 문제를 이해로 하는 실존철학이 과학철학에 대응하여 제기된 것이다.
대체로 실존철학에 있어서의 實存이란 내면적으로 인간이 인간 본래성의 추구를 통하여 이해되어진 인간의 본래적인 존재방식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일상적인 생활의 퇴폐적, 非本來的인 존재방식으로부터 진정한 自己를 일깨워 귀환시키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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